고마워요 [573277] · MS 2015 · 쪽지

2015-11-24 01:39:28
조회수 1,777

평가원은 통수를 친 적이 없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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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하겠다.

2.6월 9월 모의평가와 같은 출제기조와 난이도를 유지하겠다.

3.학교수업을 충실히 잘 받은 학생이 좋은 점수를 받도록 하겠다.




이건 평가원이 10년동안... 아니 그 이전부터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수능을 앞두고 늘 해왔던
"의례적인 언론용 발언" 이다.
물론 이 말대로 곧이곧대로 문제를 출제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다시말해서, 평가원은 저 발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문제를 낸다는 소리다.


현역들이야 평가원의 저런 습성을 몰랐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학원강사들이나 학교 교사, 재수 이상 수험생들이 평가원의 저 발언에 휘둘려서 이번수능에서 불이익을 당했다면
그건 그냥 멍청하고 어리석은거다.
그러니 반성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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