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3636 6
363636
-
수능.망해도 살.자안할거 같은 기분임
-
딱 6월이랑 9월 사이정도면 좋을거 같은데..
-
돈이 있어야 차갑게 다루든 뜨겁게 사랑할텐데...
-
아직도 저능아인걸 못받아들여서 수능판에 남아있는 건가 싶음 스스로 똑똑하다고...
-
정신과 약은 먹은지는 일주일 조금 안되긴 했는데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명상하면서...
-
폰 끄고 자라고… 진짜 이제 금방 수능이라고…
-
마음이 편해져요
-
6평 독서 질문 6
사슬의 성장이 저렇게 일방향적인건 읽으면서 바로 이해했음 그런데 갑자기 성장하는...
-
내일은 11덮 6
나만의말로 바꾸면 휴릅했던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날
-
무섭다
-
늦게 잘까 5
최악의 컨디션을 가정하고 11덮 보기
-
아직은19살이야!!!
-
막을 수 없어.
-
속쓰리다속쓰려 4
조정은무서워… 한강갈까
-
영향력 GOAT 인정합니다
-
순수궁금함... 뭐 살 수 있음???
-
대학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뭔가 뻘하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씨발
-
괜찮음
했음
다들 힘들죠? 저도 그 맘 다 압니다ㅠㅜㅠ
왜요
1. 정시 때문에 자퇴한다.
2. 학교 생활이 힘들어서 자퇴한다.
전자의 경우에 자퇴하고 좋은대학 갈 정신력이면 자퇴 안해도 충분히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자의 경우 대학을 어찌어찌 가더라도 지금 고등학교 다니는거보다 힘들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대인관계에서요.
제가 후자의 경우에 속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매우매우 힘들었습니다.
자퇴 안해도 좋은대학 갈 사람은 학교 다니면서 해도 잘한다라는 말을 수 없이 많이 봤는데요, 애초에 엔수생보다 시간도 없고 경험도 없는 학교 다니는 현역이 엔수생이랑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같나요? 상대적으로 현역이 훨씬 부족하잖아요 학교에서 툭하면 특히 아직 고2면 뭘 자꾸 해대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만일 지금 학교 다니는게 죽도록 힘들다.. 그정도면 자퇴할 이유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글 보니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잘 버텨오셨네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던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