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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D-86 1
9시에 퇴근하고 어제 보다만 한국사 마저 봣네요. 아이패드로 한국사노트 만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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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ㅇ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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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으로 다 adhd 쳐 걸렸는지 다리를 가만 못둠 사실 이건 당사자성 발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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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도 쓸모 없는거 아는데 마음이 쉽지가 않네... ㅜ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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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는 안정상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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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좋을까? 수1 미적은 좀 별표 많고 수2는 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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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미 1
비만갤 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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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대인재 국어 단과 듣는데 이감까지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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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9평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 책으로 공부하고 생활과 윤리 성적이 많이...
경희대
한 번 지어 보거라.
비용을 내셔야죠 아조씨
아뭐야 공짜가 아니네 이런
경외하는 마음으로
희망의 빛을 좇나니
대의를 바라는 내 마음은 그림자 지지 않으리
슈냥8(팔)로 ㄱㄱ
슈뢰딩거는 알았을까
냥(양)달이 스며드는 저 상자 속 고양이는
팔다리 모두 살아있음을 태양이 알고 있다는 걸
캬
나거한
나는 알고 있다
거의 시들어가는 저 꽃은
한 사람의 불타는 청춘의 열매였다는 것을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한○다
어허
코요리
코(콧)잔등 시큰해지는 한겨울
요 하나 나눠 덮어야 하는 집에도
리(이)리도 따뜻한 공기가 머물 수 있다
서울대
로 하나 더해주쇼 비용냄
서울대 못가서
울었어
대 상 혁
숭배
서로 다시는 얼굴을 마주할 수 없음을 깨달은 그때
울먹임을 참으며 서로가 등을 맞대었다
대신할 수 없는 그때의 너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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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 위에 경희대 느낌으로 서울대 다른버전도 가능할까요 삼천덕 드렸슴다서글픈 목소리로 울부짖는 신념은 의지를 말하고
울음은 차오르는 벅참을 대신하듯
대의를 향한 선봉에 선 그대여 나아가라
캬
대라유
대나무 우뚝 솟은 저 산 꼭대기
라(나)무 하나 자라지 않는 겨울에도
유일한 푸르름은 눈마저 초록에 물들이네
왕부지
왕희지도 감탄할 법한 저 글씨
부운이 지나가며 쓴 것임을
지천명이 돼서야 알았으니 자연이 제일의 명필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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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단어에 기인한 명삼행시, 잘 읽고 갑니다시적이고, 단어 사용도 좋고, 게다가 내용마저도 경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