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와서 수학 공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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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작수미적 3입니다
평소에 수학 오답ㅈㄴ하고 기출,n제 겁나 하는데 이래봤자 실전에서 어떻게 될지 예상이가서 너무 지쳐요.. 공통풀다가 막히면 시간가는줄모르고 나도모르게 시간 ㅈㄴ쓰고 정신 혼미한상태로 미적 펼치면 요즘 미적 27번부터 어렵잖아요 그래서27부터 막히고 공통에서 시간 너무써서 시간도없고 멘탈은 이미 나갔는데 282930문제보고 발상이 떠오를리가..실모도 평소에 풀고 채점하고 답지보면 이 발상만 했더라면 진짜 별거아닌 문제였구나 하는 문제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현타와요 뒤늦게깨달으면 뭐해요 막상 문제 실전에서 처음 마주했을때 발상 안떠오르면 끝인데 ㅅㅂ ㅠ 진짜 우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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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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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풀이는 무의식의 발상에 의존하는게 아닌데
그런가요?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
ㅋㅋㅋ 근데 가끔 문제풀다보면
무의식에서 딱 이렇게하면 되겠다 싶고 실제로 될때 많은데 처음에는 저도 실모풀때 이런풀이 지향하고 다 논리 써가면서 풀었다가
요즘엔 좀 바뀜
걍 문제풀다 이런상황 아닌가? 하면서 식 쓰다말고 찍고 끝냄.
"시험장가서도 이렇게 될까?" 물으면 "수학 100점 고정으로 맞추는 사람중에 발상을 아예 안쓰고 푸는 사람이 있을까?" 라고 생각함
친구중에 강기원 듣는애 있는데 강기원도 이런건 연역적인 부분이 아니라 귀납적인 부분이라고 어떤상황에 대해 감각적으로 반응해도 괜찮다라고 한걸로 알음(수강생 아니라 잘은 모름)
의존하면 안되는거지 지양할 필욘 없지
캬 그러네요 ㅎㅎ
사실 이것도 맞말이긴한데 극상위권 기준 맞말이라 생각함
시험지 100점 노리는 사람들한텐 해당할수 있는 소리긴한데요
1까지는 진짜 충분히 발상 다빼고도 학습으로 갈수 있음
시험이 어떻게 나오든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