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러들 4-2도음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52894
21번의 1번에서 '나'가 이만집의 열흘 후의 알기를 읽고 그가 셋째 형이 취한 행동에 대한 욕을 퍼붓고 있다는데서 서술자가 타인의 글을 읽고 감상을 표하는 작품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군이라고 나와있는데 서술자가 감상을 표하는게 아니라 이만집이 형을 욕하고 있는거 아니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쩐지 머가리가 안돌아가더라....
-
5살때로 돌아가고 싶다 10
엄마랑 기차 타러 갔다 표 없어서 울던 생각 나네 대신 무슨 지하철 비슷한 거 탔었는데
-
ㄱㄱ
-
소나기->폭염->소나기->폭염 계속 반복중 미친날씨ㅋㅋ
-
올1 ?
-
"다스릴 치" 진짜개간지난다 n수를 해서라도 꼭 가야지.... 07이라 아직 한 발 남았다
-
6광탈 할까봐 전과목 다 공부해야 할 것 같긴 한데 일단 최저가 우선이니...
-
근데 10년이나?
-
뉴런? 드릴?
-
난 이미 소해했고 집이 좀 멀어서 집가는게 8일 정도 걸리는거임 그래서 지금도 집가는중인거지
-
독서-2점(6번) 문학 -4점(27 31번) 언매-0점 캬 사설 커하 찍었다 이제...
-
노베반수생9일차 2
너무 좋아요!
"그가(이만집이)" 셋째 형이 취한 행동에 대해 욕을 퍼붓고있다 가 서술자가 이만집의 "열흘 후 일기" 를 읽고 감상을 표한거 맞는거같은데요..?
'나'가 이만집의 '열흘 후의 일기'를 읽고
그가 '셋째 형이 취한 행동에 대해 욕을 퍼붓고 있다'고 함
= '나'가 일기를 읽고 내용을 파악한 점을 서술한 거임
= 서술자(나)가 타인의 글을 읽고 감상을 표함
퍼붓고 있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읽고가 중요
나'가 이만집의 '열흘 후의 일기'를 읽고
그가 '셋째 형이 취한 행동에 대해 욕을 퍼붓고 있다'고 함
= '나'가 일기를 읽고 내용을 파악한 점을 서술한 거임
까지는 이해가능함
근데 결국 욕을 한 주체는 이만집인데, '나'는 이만집이 욕을 했다는 객관적 사실을 서술한거지 그것에 대한 감상을 표헌것은 아니지 않나요?
뒤 맥락을 고려해서 보면 감상을 표했다고 허용할 수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