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범 오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50733
용수철1에서 B가 분리될때 A가 왼쪽으로 밀릴텐데, 그러면 이때 용수철2가 압축되지 않나요? 압축되는거를 고려하지 않고 푸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압축이 된다고 해도 답이 똑같이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Q&A에다가 질문을 두번이나 했는데 답변 똑바로 안해주길래 여따가 물어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야 내가 원서를 썼으니까
-
약간 자세하게 알려주다가 마지막에 약간 오개념 섞어주면 좋음.. 그러면 대부분 속음
-
그걸 보고 최저 맞춰서 논술 면접 갈지 말지 정하느라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이유가...
-
사문 질적 연구 4
사문 질적 자료 수집 방법도 가설 설정하나요? 양적 자료 수집 방법 중에서 실험법만...
-
영+사탐(생윤+사문)인데 기출 아직 부족한 것 같아서요 ㅠㅠ 수특수완+올림픽...
-
낼 점심 추천좀 9
네
-
넘어가
-
근데 커뮤니까 8
다들 구라 한번쯤은 쳐보지 않나 아님말고 난 커뮤에서 구라많이치는데 알빠노....
-
다른대학도 필수로 만들어야한다봄 걍 넘사벽이야
-
카리나가 거기 있기 때문
-
미친놈인가요? 제가 그렇다는건 아님.. (사실 맞음)
-
실모 풀라는데
-
당연하지
-
야인생애겸양어쩌고
-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혼란스러운 오르비에 정상적인 글 써보고 싶었어요..)
-
음 대충 국밥유형이군했는ㄷ보니까 연속 조건이 있는거임 근데 f가 분모에 있고...
-
가채점표 함? 3
다른 과목은 그렇다쳐도 국어는 절대 시간 안남을거 같은데 ㅋㅋ 대단하네 ㄹㅇ
-
아 오르비 개어지럽네 10
탈출
-
작년에 확통택하고 68점맞으신분계신가요? 백분위어느정도나오나요? 70~71?이정도인가요?
-
덮2~3왔다갔단데 왤케 영어가 하기가 싫지 6,9평 둘다 78이라 무의식에...
-
뭔가 다 맞아도 기출 중요한데 혹시라도 놓친게 있지 않을까 라는 강박이 좀 있어서...
-
왜 알지 못하는가!!
-
31->1 넘어가는 12시 맞죠? 자소서 제출해야하는데 제발
-
지듣노 맞히면 천 덕 52
힌트 : 빅뱅
-
4점 초반부가 불편해지는 현 기조에서 ㅇㅇ
-
좀 이르지만 1시? 정배의 2시? 한계까지 몰아붙여서 3시?
-
31-34빈칸보다 순서가 덜어려운거같은데 착각일까요
-
잠이 안온다 6
큰일인데
-
내가 뜨거운가슴을 가진건가
-
ㄹㅇ 관동별곡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성지가 될 것..
-
괜찮으려나
-
막 어렵지도 않고, 적당히 풀기 좋았음.
-
마닳을 사서 모의고사 형태로 볼까요 아니면 그냥 문학이랑 비문학 따로따로 볼까요?...
-
췌인도없이여기까지왔는데도~
-
1등급 아니면 개념 기출이나 다시보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아닌가
-
딱 이시간대에서 새르비로 골로 가거나 딱 멈추고 잘 자거나 갈릴듯 그리고 1시되면...
-
오늘의실모를 반영한 목표. 내놔.
-
잊고 있던 띵곡 0
다비치-사랑 사랑아 가지마 사랑 사랑 아 아 아 아
-
나만 몰랐던 이야기
-
오르새쌤 듣는사람 10
여기여기 모여라
-
방법 참고하실 분 하세요. 저는 다 기출로 공부했습니다. 사설은 결이 다르다는...
-
질문 하나 하고 싶은데 도와주신다면 사례하겟읍니다
-
오늘의공버 3
국어 상상 베오베 81 수학 샤인미 2회 93 설맞이 3회 92 강k30회 풀다가...
-
목표 하방 높2 사수 실패한 해는 하나같이 언매를 말아먹음 공부 애매하게 한 내탓이긴 한데
-
단 한명의 경쟁자라도 멘탈을 뒤흔드는데 의미가 있음 더러운 수를 써도 결과만...
A가 왼쪽으로 밀리면서 생기는 가속도와 그로 인한 힘은 용수철2에 작용하겠지만
그 힘이 용수철2의 탄성력보다 작다면 실의 장력이 잠깐 줄어들 뿐 용수철2가 추가로 더 압축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함
그럼 용수철의 탄성력이 더 크다고 가정하고 풀어야하는건가요?
B가 분리되는 시점에 용수철2가 추가로 압축되거나 압축이 풀리는 상황이라면 A와 C의 속도가 같다 할 수 없어 문제가 의도대로 안 굴러가니
"A가 왼쪽으로 밀리면서 생기는 힘이 용수철2를 추가로 압축시킬 만큼 강하지 않았고 q는 팽팽한 상태를 유지했다"라고 사후적 해석을 붙여야 할 듯함
조건이 약간 부실한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작성자님 말대로 용수철 1로 인해서 힘을받아 용수철 2가 압축되지만, 그에따라 탄성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그 힘이 너무세서 실q의 한계를 넘어서 실이 끊어지지 않는 한 그에따라 실q의 장력도 증가합니다. 결국 실이 끊어지기 전까지 A와 C의 내부력(장력,탄성력)은 서로 반대방향으로 같은 힘이기 때문에 0이고, A와 C의 가속도는 실이 끊어지기 전까지 같고, 즉 한덩어리로 운동합니다.
예를들어 마찰이 없는 평면에서 실로 연결된 물체 A와 B가 있고 B를 F의 힘으로 끌고있을 때 A와B가 한덩이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F를 2F의 힘으로 변경했을 때 B에 가해지는 힘이 순간적으로 변했다고 A와 B의 가속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는것처럼 위의 경우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들어주신 예시는 가하는 힘과 장력이 방향이 반대라 실이 팽팽한게 유지되지만 위의 상황은 A가 미는 힘과 장력이 당기는 방향이 같아서 실이 느슨해지지 않나요?
예시는 결국 힘이 바껴도 내부력이 0인 예시를 들었던 것이구, 위의 상황에서 장력이 당기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미는만큼 용수철2가 압축되면서 미는 힘도 세지기 때문입니다. C가 한쪽벽에 막혀있는 상황에서 압축시키는 상황이 아니라, 마찰이없는 상황에서 같이 밀리는(?) 상황이어서요
근데 이문제를 이런 의도를 생각하고 풀라고 낸 의도인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당연히 A,C는 한덩어리로 운동하겠지 하고 풀라고 낸 문제인거 같고, 저도 처음풀때 별생각없이 그렇겠거니 하고 풀긴 했거든요.. 이런생각을 해보시는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혹시 제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주변에 선생님이나 물리학도가 있으시다면 직접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할거 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내용 바탕으로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빡세네요..ㅠ 좀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