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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감이고 2시 마지막 경쟁률 업데이트 기준 제가 넣으려는 과(어문)는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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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연대 쓰셈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낮게 나온거 이미 기정 사실이고 그 1등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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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사회과학 100ㄷ1뚫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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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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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표본이 싹 빠지면 폭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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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가나다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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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특성화고른기회실기 제외) 가군 4.17:1 나군 4.45:1 은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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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이라냐 원래 이렇게카진 안높았는데 올사회학관데 지금 큰일난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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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호경이요 7
경쟁률 4.04인데 높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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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1
터진건가요? 영어랑 스칸디나비어 예상 경쟁률이 기억이 안나네요 경희대 호경도 j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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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을까요? 아슬추합권이라 미치겠네..... 이걸 넣어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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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외 0.88:1 고정외 2.09:1 하 진짜 어떡하지 두근두근구둑ㄴ누득누득누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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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있는곳없나요????????????????????????으 벌써 몇과가 폭발하기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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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이랑 간호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작년엔 간호가 경쟁률이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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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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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조용하네요ㅜㅜ 667대 ㅈㄴㅅ 3칸 ㅍㅇㅌ 55퍼 스나질렀는데 폭인가요??ㅠㅠ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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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그 쪽이라 6개중 4개를 경제로 찔렀는데 대부분 경쟁률이 다른 과들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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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보면서 내수준에 여기 올자격이있나 하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그냥...
학교는 명확한 진로를 요구한다기보단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파악하고
내가 나중에 뭔가를 하고 싶을때 발목 잡히지 않도록
사고력 생각하는 능력 버티는 능력 이런 능력과 경험을 만들고 (공부가 그 경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모난 거 없이 어우러지고 예의를 배우면 되는거라 생각해요
막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요즘은 100세시대여서 한 직업으로만 먹고 사는거 아니라고 하고 시대의 변화 속도 자체가 빠르다고 하는데...그러면 한 진로를 정하더라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을텐데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어릴 때부터 진로가 명확하기도 어려운데
반대로 진로를 대략적으로라도 못 찾고 있는 사람이 공부를 해나갈 내적 동기를 얻기도 쉽지 않죠 (저 고1때 얘기...)
전 삼수인데 수능 끝나고 결정할거임
ㄹㅇ 저도 우선 라인 올리는게 급선무라서...
사실 그런 면에서 도움되는 정책을 정하려면 무전공 선발도 나쁘진 않은데 그냥 고교학점제를 안 하면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동생이 적용대상인데 저랑 부모님이랑 다 갑갑해하는중...
ㄹㅇ 수시가 제일 ㅂㅅ같은게 그거임. 늙어죽을때까지 자기가 뭐 하고 싶은지 명확히 모르는 사람이 90퍼 이상인데 중졸이 어케 진로를 정해서 일관된 생기부를 쓰냐고.
저희 과에도 현역 수시로 들어와서 전공에 엄청난 열정을 보이는 애들이 있긴한데
사실 그런 애들도 소수일 거라 학종이 전체 선발 인원 중 메인이 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 싶기도 해요
자기 진로를 꼭 고1 때 명확히 정해놔야 할 필요도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저희 학교에도 고3 때 문과 <-> 이과 전향 꽤 많았었는데...
TMi지만 저는 고1때부터 수능과는 관련이 없는 꿈이 하나 있는데 그래도 고졸은, 대학은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 가스라이팅 존나 당해서 걍 좀 슬픔
저도 꿈 없이 살다 대학오고 틀 되서야 꿈 찾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