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좋았는데 이제 수학이 싫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933248
수학 2년 동안 2등급 꼭대기에서 뭔 짓을 해도 1등급이 안뜬다
기출을 꼼꼼히 하고 n제를 열심히 풀고나서 스스로 실력이 늘었다고 느껴서
실모 몇개 풀어보면 90점대 나오길래 정말 실력이 올랐구나 싶었다
이번 7모 93점 받고 정말 드디어 1등급이 되는구나 싶었는데 이투스 7모에서 14번에 30분 쓰고 70후반 나온후로 자신감이 꺾인건지 실모보면 70 80점대 나오고 무슨 쉽게 풀었던 문제들도 다시 푸니까 안풀리고
도대체 안정적인 1등급은 뭘해야하는건지 그냥 그만하고싶다
목표는 1등급도 아니고 만점을 보면서 지금 꼬라지는 여기 있는데 다른과목은 더 급하고 수학에 쓸시간도 부족하고
점수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네 무슨 야구선수 입스온거마냥 내가 뭘 아는지도 모르겠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 처음으로 글 써보네요 다들 한번씩만 의견 부탁드립니다
-
투표 제대로 안올려서 다시쓰는 서울과기대vs 한양대 에리카(전자과) 5
제 친구가 이번 정시 넣어서 궁금해 하더라고요 서울과기대 전자과랑 한양대 에리카...
-
한양대 에너지 공학과(다이아몬드) vs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vs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vs 성균관대 공학계열 14
학습 분위기, 취업 및 진로 등등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어디가 좋을까요?
하다보면 늘 그래왔듯 언젠가 늘어요 사설은 사설일뿐입니다 중요한 시험은 수능 뿐이에요 기죽지마세용
저도 3수 하면서 2 벽 깼슴다. 분명 언젠간 돼요!!!
곧 1되실 징조인 것 같네요

수능날엔 이루어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