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추리논증 26번 이의제기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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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능에는 간단한 비판 형식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자체가 내용으로 제시되지 않는 한 중요한 내용은 아님
법전협은 문제에 당연 이상이 없고 설명의 필요도 없다고 느끼나 봄
먼저 14 추리 29다.
정답은 ④이고 여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배경지식 없는 원주민에 착시가 없다는 사례는 <가설>을 강화한다.
그런데 논란은 25 추리 26번에 있다.
이의제기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14 추리의 논리를 끌고와서 항변한다
자기상상이 아니어서 반응이 없다는 사례는 ㉠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ㄷ은 답이 아니다. 왜냐하면 특정 시점 t에 반응이 없었다는 증거만으로 ㉠은 강화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굳이 뒤를 캐자면 그 이후 다른상상을 한 것이 밝혀지면 최소한 ㉠은 그 지위가 유지될만한 가설 위치에 오를 수 있다.
이후에도 이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될 것으로 보임. 심지어는 강사마다 해설이 다르고 이상한 개념을 가르치며, 가끔은 공식해설서도 꽤 위험한 논리를 끌고오기도 함
내가 볼 때 강화/약화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 이들은 '베이즈 주의자'에 해당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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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폰지밥거리는 내가될것이다. 다들 잘자도록. 수능쥰비하는 옵븅이들 사랑한다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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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수능특강도 수1수2미적 언매 독서 문학 영등 한국사 있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답 1번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