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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증금 안 까이길 기도하기만 하면 됨.
머리로는 그게 되는데 감정적이게 되면 그런 걸 걸고 넘어질 수밖에 없는 듯? 중고딩 때도 말다툼에서 심한 폭력으로 이어지는 거 보면 보통 급발진 인신공격에서 시작함
지향?!
국어를 잘하는대 3수 명지대가 참이라면
공부를 뒤지게 안한거라는게 따라나옴
왜냐하면 국어가 거칠게 말하면 인지능력 테스트인데. 이게 다른 과목까지 종국엔 영향을 줌
3수 기간 동안 아주 열심히해서 명지대라면 기본적인 대학수학능력이 딸린다는데. 그정도면 국어 max 백분위 70임.
기본적인 공부를 게을리했다는게 따라나오는데 그런사람이 수능을 가르친다??? 그냥 뚱뚱한 사람한테 헬스PT 받는거임
국어를 많이 잘해도 수학은 못할 수가 있지 않나요? 그게 설령 수학에 노력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도, 그게 국어 강사로서의 자질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난산증이나 아예 기초를 안잡고 하는 등 심각한 결함이 없는 이상 수학은 시간박으면 대체로 오름. 확률적으로 개연성이 높음. N수 중에 국어 때문에 N수 박는사람이랑 수학때문에 박는 사람이랑 비교하면 전자가 압도적임
저는 두 가지 포인트를 짚고 싶은데,
1.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게 국어 강사로서의 자질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2. 심찬우 강사님께서 수험생이시던 09~11학년도의
수능이 지금 수능과 스타일이 달랐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관련 연역추론과 별개로 체지방률 30%이상인사람에게 PT 받는거랑 비슷함.
2. 09-11시즌때였다면 오히려 더 의심스러움. 왜냐하면 17-19이후랑 이전이랑 같은 등급컷이라도 난이도가 확실하게 다름. 당시 문제 풀어보면 알겠지만 눈알굴리기로 거의 다 맞출수 있음.
2-1. 당시 수학은 가 나로 나눠져 있고 사탐이 4과목이었음. 이 뜻은 수학은 통합수능에 비해 쉽고 사탐도 변수가 적었음. 이 상태에서 3수 명지대면.... 실수 컨디션의 비중이 적을껄 생각하면 더 의심스러워짐
어떤 사람의 체지방률이 30%인 것으로부터 그의 운동 역량(혹은 운동을 가르치는 역량)이 떨어질 것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추론의 개연성이, 어떤 사람의 국어 성적은 높고 수학 성적은 낮다는 것으로부터 그의 국어 강사로서의 역량이 떨어질 것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 추론의 개연성과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데 만약에 피떨이님의 말씀대로 국어 max백분위 70이고 강사역량이 떨어진다면, 이미 시장에서 도태되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뒷부분에 수학을 못했다고 이로부터 기본적인 공부를 게을리 했다는 것이 따라나온다고 하셨는데 이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 것인지..? 국어에 아무리 시간을 박아도 안되는 사람이 있고 수학에 아무리 시간을 박아도 안되는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또 시간을 박으면 점수가 올라갈 확률적 개연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그 말 자체에는 동감하는 바이지만 말 그대로 개연성이 높은 것이지, 충분히 아닌 케이스가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박으면 무조건 성적이 올라야 한다는 스탠스로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꾸 과거에 못했다는걸 포인트로 잡으시는것 같은데 그 당시에 체지방률이 30퍼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지금 몸짱이면 pt해도 되죠. 관건은 지금 국어 만점이 고정으로 나올까?가 궁금하긴합니다
이건 개억까아닌가 국어만 평가원 고정 1 나오고 그거믿고 N수하고 꼬라박는사람 많은데
그냥 깔끔하게 성적표 인증하면 될거같은데
비단 해당 논란과 강사님에 한해서만 따지려는게 아니라 해당 댓글의 논리에 문제가 있단 얘기가 하고싶은겁니다
혹시 심찬우t가 님이 언급한 케이스인가요? 국어 고정 1이어서 n수 꼬라박았다고 언급하셨나요?
저는 모르지만 해당 댓글의 논리적인 결함에 대해 지적한 것입니다.
평가원 고정1나오고 3수내내 '명지대 이하" 성적이 나오는 사람은 상식적으로 존재하지않음
그러므로 본인이 상식에 위배되는 사람임을 증명하기위해서 예전 3수시절 "국어"성적표만 까면됨.
솔직히 국어강사면 국어잘하면 문제없다봄.
이것마저도 깔수없는 성적이면 올해 수능을 화작으로 치면됨. 아니면 리트언어이해를 치거나
단, 몰래치지말고 친다고 선언해서 학생과 비슷한 압박감을 가지고 쳐야될 필요성이있음.
내생각엔 몰래치고나와도 1등급 나올확률 50프로 미만 봄
예전에 그 분이 쓴 글 같은 거 본 적 있는데 국어는 점수가 잘 나오셨는데 수학 때문에 삼수하셨다고 함. 그리고 수학때문에 N수를 하건 국어때문에 N수를 하건 평균적으로 국어때문이 더 많다는 의견은 어디까지나 당신 생각이고 수학때문에 하는 사람도 한 트럭임. 시간을 박으면 대체로 오른다는 생각도 니 생각이지 개개인의 경우가 다 천편일률적으로 떨어지지도 않는데 이런 댓글이 좋아요를 20개나 받는다는 게 웃기네 ㅋㅋㅋㅋ
수학 제일 안오름 ㅅㅂ ㅋㅋㅋ 국영탐은 수학에 비하면 천사지
수학도 어느정도 되면 그다음부터는 국어만큼 안 오르는데 일반화 웃김 ㅋㅋㅋㅋ
ㄹㅇㅋㅋ
시발 나 재수해서 국어 2 수학 5 떴는데 공부 뒤지게 안한거였네 반성하게되노 고맙다
업계에서 종사하지도 않는 애들이 지들이 정답인 것 마냥 논점도 아닌 걸로 인신공격하는 게 같잖음 ㅋㅋㅋ
근데 왜 유독 심찬우 범작가한테 엄격하냐? 국어강사들은 학벌 딸리는 사람 많은데. 유대종 이원준 김동욱 김상훈 요정도만 서울대 아닌가
엄격은 아닌듯
서울대는 아니더라도 명지대보단 다 높지
대학하나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해버리는 학벌이라는게 참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