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재수 때 수특수완 걸렀던 충격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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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ㄹㅇ 병신같은 점이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ebs 연계공부는 하남자들이나 하는 것이고, 상남자는 피지컬 키워서 뚫어내는 것'이라고 스스로 프레임 씌워서 수특수완 아예 안 한 거였음
올해는 상남자강박 버리고 문학만 잠깐 훑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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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무슨 이걸 하프모의고사라고.. 진짜 뇌정지쎄게온다
나도 그랬음
현역땐 여름쯤 한번풀고 버리기
재수땐 막판에 이감상상주간지 다떨어지고 나서야 기억나기 좋으라고 한번읽고감
작년엔 그냥 수특수완 자체를 안 샀었음
그렇게 그는 서울대를 갔다
하지만 원하던 곳을 못 갔죠?
근데 나도 현역 재수 이번 수능까지 합쳐서 한번도 안봄
님도 ㄹㅇ 상남자인가
그냥 1컷-2등급대 애들한테 효용크지 1상위권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근데 작년에 문학에서 해괴한 지문 보다보니까 그래도 ebs 하고 가면 심리적 안정감이 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올해는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