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닌데생각날때면피식하는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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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첫 학기 개강 직후라 술자리가 넘쳐나던 때였고 경희대까지 걸어가서 술을 진창 마셨음
여기서 이제 거의 뻗은사람 한명을 상당히 취한 나와 나른 동기 한명이 한쪽식 부축하고 끌고 가던중이였음
그 거의 뻗은친구가 어디 로그인을 해서 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데 계속 아이디가 틀리다고 나와서 셋다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웃으며 주저앉음
때마침 경희대 과잠을 입은 여자 몇명이 지나가면서 다 들리게 "취객이 넘쳐나는 밤이구나"라고 하심
그 순간 우리가 그렇게 보이겠구나 하고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꺽꺽 웃으면서 우리… 우리 그렇게 안취했는데..! 그럼
본인은 술마시면 목소리가 매우 올라가기 때문에 아마 들으셨을거임. 그걸 듣고 당연히 와 진짜 만취했구나 하셨겠지? 부끄러운점도 있지만 진짜 별거 아니지만 아직도 그때 그 상황이 생각나면 그냥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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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나니개노잼이네 별거아니라고난경고함
와 개ㄴ...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