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랑 말못하는 이유 가만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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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남중 + 분반 패시브에
1. 일단 머리가 새하얘져서 사고 회로가 안돌아감
2. 1번을 극복했다 해도
‘얘도 나를 속으로는 ㅂㅅ같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예쁠 경우) ’나같은 애가 이런 애랑 말해도 되나 / 뭘 바라는 게 있나‘
‘얘도 결국 나를 싫어하게 되겠지’
’사람들은 얼마나 이 상황이 ㅂㅅ같다고 생각할까‘
이렇게 자존감 떨어지는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여자랑은 대화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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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너가제일나빠…
힘내라 ;;
출산율높이려면 남중남고 << 얘부터 없애야됨
여자들이 대화하기 싫어해서가 정답
여자가 먼저 말걸어도
항상 못친해졋음
ㄱㅁ
좋겠다..
공감추
남중남고 힙찔이 오타쿠 찐따남인 저도 여자와의 대화가 너무 힘들어요
ㄱㅁ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언제나 들어맞는다는것
최소한 중학교까진 법적으로 남녀공학 보장해야 한다고 봄
중학교 3년 중 절반은 여중에서 절반은 분반 공학에서 보내고 합반 고등학교 진학했는데 확실히 다름...
2차성징기에 이성과 한데 어울리며 상호작용한 경험이 향후 사회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
경험상 남고 여고도 문제지만 남중남고 여중여고 루트 탄 애들은 폐쇄성이 특히 심각한듯
학교 유형별 일베 페미 비율 따져보면 확연히 차이날걸?
핑계긴 해 남중 남고 나왔지만 대학와서 친구들 잘만 만듬... 그냥 맘 편하게 이유를 만든 거 뿐. 극복은 충분히 됨
남중 , 영재고 , 과기원, 남학생 재수학원 , 군대 코스를 밟는 저는 10년동안 여자랑 3마디 이상 대화 해본적이 없음 .. 초등학교때는 진짜 잘 지냈는데
그럼 공학 나왔는데도 찐따는 저는 뭐가 되나요?
남중 여중이나 중학교 분반은 ㄹㅇ 없애야 함 같이 지내야지 서로 성별을 이해하지..
상대방을 여자라고 먼저 보지 말고 인간으로 보세요 여자라서 자동으로 긴장한 느낌이 나면 대화하기 싫어짐... 덜 친한 남자애한테 말 거는 듯이 하시면 됨
하.. 그래서 호감있는줄로 오해도 ㅈㄴ 받았음
ㅠㅠ
중고등학교 다 공학인데 2번땜에 말을 못함ㅜㅜㅜ
그냥 인간 대 인간으로 보면 됨 ㅇㅇ
남자랑도 말 잘 못하는데 어떡하죠
남중 남고 나오면 사람이 다르더라
잘생긴 애들은 그래도 밖에서 경험하는데
일상적인 경험 큰듯
2번은 상대를 너무 "이성"인 걸 의식해서 그런 것 같은데 걍 사람 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남자끼리도 븅신같은 애는 븅신이라고 생각하고 잘난 새끼는 ㅅㅂ 잘났노 하잖음
그거 걱정하지마셈. 대학가서 동아리 ‘잘’ 들어가면 모조리 해결됨. 오히려 저는 이성으로 대하기가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고등학교는 동아리에서 혼자만 남자라 개 ㅂㅅ 취급 받았는데 ㅠㅠ
대학때는 같은 실수 반복 안해야죠
못생겼는데 남중남고면 답이없긴함 ㅋㅋ
맵지만 팩트
쉽지 않음..
성격파산자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