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안 온다" 병원들 자구책 고심…'일반의' 채용 잇따라

2024-08-08 15:44:02  원문 2024-08-08 15:29  조회수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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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추가 모집에도 회의적 전망 주류…당직업무 등 맡을 인력 '태부족' 퇴직교수 투입도 검토되지만, 현실적으로 여의치 않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오는 9일 재개되지만, 주요 병원들은 전공의 복귀에 기대를 걸기보다는 현재 인력난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당직 등을 맡을 일반의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지만, 주요 상급종합병원까지 가세할지는 미지수다. 퇴직한 교수를 재투입하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이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기대할만한 효과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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