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또렸했는데"…깔림사고 60대, 병원 10곳 뺑뺑이 끝 '과다출혈' 사망

2024-08-08 15:20:34  원문 2024-08-08 13:50  조회수 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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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에서 1톤 무게의 중량물에 깔린 60대 남성이 경남과 부산의 병원 10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 36분쯤 김해시 대동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트레일러 운전자 60대 A 씨가 길이 10m, 1.5톤 무게의 콘크리트 파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 52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살핀 A씨는 머리와 상·하반신의 통증을 호소하면서 우측 정강이뼈가 변형되고 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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