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같은게 온거 같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887375
공부를 하면서도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르겠음
국어는 특히 맨날 정해진 양을 하면서 계속 똑같은 걸 반복하는 느낌만 들음 실력이 느는 느낌이 안느껴짐 이런지 한 4개월됌
영어는 공부해도 안해도 맨날 88-91 왓다리 갓다리 함 성적 정체 개오짐 공부할 맛이 안남
수학은 손도 못대는 건 이제 아예 없고 22번도 꽤 빠르게 푸는데 문제는 그게 점수로 안이어짐.. 그래서 벽이 느껴짐
탐구는 재미없어서 별로 안함 그래서 공부 안하는거에 죄책감 들고 더 안함
오르비 같은거 보면 재수만 하면 다들 전과목 백분위 100만 맞던데 난 재수까지 했는데 제자리네 같은 생각들음
그리고 요즘 현기증 ㄹㅇ 개심함 진짜 1시간에 한번씩 초점 나가는듯.. 역시 공부는 체력이야
남들은 다 말렸는데 내가 재수하겠다고 한거라 어디가서
힘들다고 고민 상담도 못하겠음
솔직히 삼수 사수도 다들 척척 하던데 나는 왜이렇게 나약하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진짜 연금술 배워야하나?
-
속미분 잘하시는분? 12
1번인지 2번일지 ㅓ너무헷갈려뇽 ㅜㅜ
-
연대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외국인 왤케 많음?
-
빡세더라
-
올해 수능 치고 의대 버릴지 말지는 그 후에 결정한다
-
파파라치가 있나...?
-
최애조합 1
대 이 유 대 혁 대 셋 롤 러 코 스 터
-
수능 영어 2등급 목표 신택스 절반 정도 수강함 지금 시점에서 알고리즘이랑 리앤로...
-
응원할게요,, 2
반가워요 선생님,, 올해 입시 바라는 만큼 잘 풀리기를 바랄게요,,
-
국영탐 다 못해서 4점 2개 못 맞으면 대학을 못 감 하..
-
제가 상상모고 첨 풀어봐서 그런데 이거 등급컷도 나오나요?
-
방학하니까 장점 5
학기중에는 조리돌림 ㅈㄴ 당했는데 방학때는 현실 지인들이 오르비 들락날락 안하니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