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기 겪어보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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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며칠째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있습니다...
공부가 안되니 기분도 ㅈ같고 기분이 ㅈ같으니까 공부가 더 싫어지고..
제가 지금 진짜로 지친건지, 공부 하기 싫어서 합리화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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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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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거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100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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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하니였다면 벌써 팔로워 30억은 넘겼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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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패파 step2를 해야겠다 걍 풀면서 머가리 깨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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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미는 0
덕코모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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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음 미1생1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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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경험자로서.. 100일이면 헛살지만 않으면 많은걸 바꿀 수 있는 시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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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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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똑같은 노력으로(공부 시간, 버텨내는 스트레스 등을 고려) 수시를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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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릴수 있겠지?? 예체능인데 국어는 진짜 잘봐야하는데ㅠㅠ 뭐 이거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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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하루에 한지문 ㅈㄴㅈㄴ 뜯어보는데 다른 애들 보면 이매진같은거 벅벅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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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3등급초반인데 오랜만에하니까 다까먹어서 사탐으로 바꿀까고민됩니다 국어3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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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 삼각형 1:2:sqrt 5를 1:2:sqrt 3으로 해서 답이 안나온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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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니 난이도 감이 안 잡혀서요 어려운 편인건가요? 아니 이걸 어케 80분만에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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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나보고가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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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느순간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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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고 바랜 책은 기록보다는 내음과 촉감으로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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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떨어진다? 새롭다?
하루 하고싶은거하면서 쉬셈
진짜 암것도 안하고 쉬다보면 이러고 있다간 큰일난다는 생각에 공부하게 됨
지금 그런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1시간이면 끝낼거를 3~4시간 걸려서 하고있어요...
그렇게 할 바엔 차라리 두세시간 쉰 담에 한시간 바짝 공부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요즘 시기가 지칠 시기니깐 안 되는 공부 붙잡고 책상에 앉아있으면서 어중간하게 시간 보내기 보다 차라리 쉬고 마음가짐 새로 먹고 반복하는 게 멘탈측면에서도 죄책감도 덜하고 휴식에 도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서 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