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오십이 되어가며 드는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872806
저는 아직 뭐 이룬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인간이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그냥 대충대충 흐느적흐느적말고
정말 미친 듯이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이 나고 꿈에도 나올 정도로 말이에요
먼 훗날 지금을 떠올렸을 때 아 그때는 ~에 미쳐있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저는 삼수를 했어요
고등학교 때 공부를 별로 안했거든요
그런데 요즘 후회가 됩니다
공부를 안한게 후회가 되는게 아니라
그때 인생에 충실하지 못했던게 후회가 돼요
공부를 제대로 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논 것도 아니거든요
그러니 여러분은 뭐든지 열심히 하세요
나중에 그때 뭐 한거지 생각이 들지 않도록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렇다네요
-
저거 뭐 쓸곳 있나요 짜피 휴가권을 재수생이 쓸 이유도 없는데 흠
-
‘꼭’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저거 안 푼다고 갑자기 수능장에서 아 미친...
-
요즘 오르비 8
너무 많이 하는 듯. 잘 때 빼고 거의 계속 접속 중. 휴릅 또는 탈릅이 필요하다...ㅠ
-
서바 이지 8
-
오야스미 2
네루!
-
수학 기출 7
수학 기출 한완기로 돌릴까요 마더텅으로 돌릴까요 가격 무시하고 질적으로만
-
그럼 20대 공무원분들은 나중에 국민연금 어떻게 받음? 못 받을 가능성 높아지는 건가
-
ㅇㄸ
-
여태 탐구는 생명만 파서 지구 하려면 처음부터 해야 되는데 탐구 둘 다 33이...
-
어그로 아니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검토해봫을때 1.와꾸가 빻으니 이성및 동성에게...
-
국어를 줄여야하나...
-
ㅇ?
-
올해는 다른 백일 기다리는중 역시 수능판을 뜨니 좋군
-
씹빨오늘도밤새자~
-
반갑다 5
갑반갑반
-
국1수4->아무데도못감
-
미칠거같은
-
개강싫어 4
수강신청도싫어
무언가에 미치도록 몰두하기가 진짜 쉽지않은것같아요
ㄹㅇㄹㅇ
그보다 고대 가셨네요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