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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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줘야한다 vs 때로는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커뮤글 논쟁을 자주 봤는데 요즘은 반반인거같음 예전에는 친하면 관계가 안좋아지더라도당연히 알려줘야한다였는데 생각이 조금은 바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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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렬<<<이거 공통과정 복귀한거
무조건 알려주는게 맞는것같은데
전자를 택하면 친구의 부부관계 + 나와의 친구 관계까지 모두 악화되겠지만
후자를 택하면 나와의 친구관계는 지킬 수 있음
어차피 언젠가는 알게될 충격일텐데 조금이라도 손해가 적은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난 친구랑 멀어지는 일 있어도 무조건 알려주자는 마인드
너무 고민되는데
진짜친한친구고 확증잡으면말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