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황 + 경제황 분을 또 찾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851376
오버슈팅 지문입니다
과거에 틀린 한 개 또 똑같이 생각해서 틀린 거 같은데요..
수입하는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면 국내 소비자들은 해당 해외 상품을 덜 사려고 할테니까 내수가 촉진되지 않나요..?
사실 지문에는 단순히 환율이 상승하면 내수가 위축될 수 있다 그래서 수입 물품에 세금을 조절한다 라고 나와 있는데요
그냥 단순히 환율이 상승해서 수입물품이 어떻게 되어서 내수가 위축되는지는 상관이 없고 환율 상승 > 내수 위축에 그냥 집중해야 하는 건가요?
문제 내에 있는 선지를 문과는 아니지만 기초적인 경제지식에 기반해서 생각하고 풀어주었는데 선지 판단 태도가 잘못된건지도 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 과 교수님이 했던 말씀이랑 개똑같네 ㄷㄷ
-
이제 2학기 기말만 남았네
-
이상하게 사문에서도 맨날 지배 계급 재생산, 사회 통합이 뭐 어쩌고저쩌고 생윤에서도...
-
강x 아. 4
얜 확통만 쉽네...
-
이과대학중에서
-
시험지는 납두고 답안지만 걷어가는건가요? 그리고 연논 시험지 빽빽하던데 여백...
-
원래 문학언매독서순으로 풀다가 문학에서 개털리길래 평가원이 순서를 그렇게 준 이유가...
-
제발애를싸지마 저런부모들은 애낳아서 지들불행다되물림하고 이용만해먹네 좆같다
-
본인 원래 살기 위해 먹는다는 입장이었는데 전날에 강제 금식 오늘 죽만 먹고...
-
6-6어렵노 0
ㅅㅂ
-
순서 있으신지 궁금..
-
입영일자가 12월 16일 오후2시 논산훈련소로 잡혀있는데 이걸 미루고 육군 일반...
-
최상위 바로 다음이 차상위인데 차상위계층 사용되는 그 의미를 생각하면 뭔가 아니지않나?
-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
기상 ㅋㅋ 1
학교와서 4시간 자버렸네..
-
시즌3,4가 맞겠죠? 시즌1은 풀엇음
-
수험번호로 찾아야되나 전에도 봤었는데 왜 기억이안나지
-
최신 기출도 있고 꼭 필요한 건 해설도 찾아볼 수 있어서 굿 아쉬운 건 분권이...
-
주어진적 있음?? 그니까 ebs보기 바탕으로 풀면 완전 틀리게
-
아마도 내가 수석으로 입학하지 않을까 싶다
-
국어 아이패드 9
국어 아이패드로 푸는 사람 있어? 특히 독서
-
ㅈㄱㄴ
-
원래 실모기록 안하는데 하나(28) 찍맞이긴해도 첫 실모백이라 들뜬마음에 씀…...
-
[수학] 30일 남은 지금 feat. ebs자료 이벤트 44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수능도 이제 곧 D-30이네요 다들 마지막...
-
공부하려니까 5
토할거 같아서 약국 다녀오고 다시 하려니까 화재경보 울리고
-
ㅈㄱㄴ 9모 ㅈ되서 2떴는데 지금부터 엔제 ㅈㄴ 풀면 92가능할까요…
-
설맞이 1회 5
빡통 92인데.... 음.... 소신발언하자면 22빼고 맛없음요 걍 개인적인...
-
객관적으로 하나하나보면 어렵진않은데 막상 등급컷은 높지 않을것같음
-
괜찮으면 실모로 풀고 안좋으면 엔제화 드갈예정
-
언매 노배 0
언매 공부를 어떤식으로 하는걸까요? n제 기출 풀고 개념외 외우라 하는거 암기하고...
-
국어 수능 고정1 그전 회차들은 진짜 뇌절해야 70점대 엥간하면 8~90이었는데...
-
비타민k 지문 몽땅 틀리고 모델링 렌더링지문 3개틀리고 이런식인데 이거 해결방법있나요 ㅠ
-
산속 절인데 요즘 자꾸 닭가슴살 먹어서 그런가... 냄새맡고 온 한마리 트랩에...
-
문법 완전 노베는 아니고 머릿속에 지식은 있는데 이게 너무 오래전지식이고 뭘 알고...
-
평가원이랑 성적차가 너무 큰데...
-
10 15 18 이거 진짜 개어렵네ㅔㅔ
-
배불러
-
간만에잘봣네
-
@yonsei_official
-
시간 ㅈㄴ 빠르네요;;
-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장 신촌 지하철역 2,3번 출구 이용 4
7,8번 출구 가는쪽에 유플렉스 지하 열려있으면 거기로 가도 됩니다.
-
뭔가 어떤 상황이 떠오르긴하는데 근거를 못찾겠을때 풀긴해야하니까 일단 걍 쭉 계산산산해야하나
-
물론 전 영어 실력이 ㅈ밥이라
-
6보다 쉽고 9보다 어려운정도인가
-
얘네 블라인드 테스트는 하고서 시험지 팔아먹는거 맞나 이딴걸 30분안에 풀어낼 수...
-
연논 보는 오르비언들 모두 합격하길... 내년에 송도에서 봐요!
-
재능 노력 비율 몇퍼임 << 말 자체가 짜 증 남 10
비율 알면 어쩌게 존나짜증나네 결국 남탓 사회탓 빌드업
-
핸들 페달 운전자 없음 오로지 승객만 존재 ㄷ
-
제 목표는 4
내년 고려대 의대 정시 문 뚫기에요
오오 누가 달아주고 계신다ㅠㅠㅠㅠㅠㅠㅠ
지문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저 문장만 보면 재화가 필수재인지 사치재인지에 따라서도 또 다를 것 같고 그러네요
소비를 아예 포기할 수도 있고,, 혹은 수입으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일 수도 있고,,
아하.. 그럼 그냥 단순히 환율 증가로 인한 내수 감소에만 초점을 맞춰서 문제를 해결해주면 되는 건가요?
지문에 있다면 뭐 그렇지 않을까요? 선생님이 생각한 것까지 가는건 확실한 반례가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예외가 있다면 단, ~일때는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서술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수를 국내 수요의 총합으로 봐서 국내 상품을 사든 수입품을 사든 둘 다 내수는 늘어나는 것 같네요
문제에서는 수입품 가격만 올라간거니까 내수는 줄어드는듯
경제학에서 소득효과랑 대체효과라는 개념을 참고하시면 될듯요.
외국 상품 가격이 올라가면 대체효과로 인해 국내상품을 더 살수도 있지만 소득효과로 인해 국내상품을 덜 살수도 있습니다. 문제에서는 소득효과가 더 크다는 가정하에 논리를 진행한 거 같고 그래서 5번선지도 초래한다가 아니라 초래할 수 '있다'로 끝난 거 같네요
이 사진 참고해보세요
이런 경제 개념도 있었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