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후보자 "아들 의경 간 것 몰랐다…상의 안해"
2024-07-30 09:17:21 원문 2024-07-29 14:05 조회수 3,46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840252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29일 자신의 아들을 둘러싼 의무경찰(의경)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아들이 의경을 간 것을 몰랐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
가 의경 담당 과장이었는데, 장남의 군복무 기간 직전까지 강원청에서 근무를 했다'라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당시 의경 경쟁률은 20 대 1로서 '의경 고시'라고 할 정도로 재수까지 하면서 의경 시험을 봤다"며 "그런데 조 후보자는 당시 의경 담당 과장이었고,...
-
제주 'ㅎㄱㅎ' 법정 공방…국정원 수사관 "손수건 이용해 北공작원 접선"
06/17 00:33 등록 | 원문 2024-06-12 18:40 1 2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으로 알려진 제주 'ㅎㄱㅎ'와...
-
[단독]필라테스-피부숍 홍보용 전락한 시신해부 실습…여러 의대 연루 의혹
06/16 20:39 등록 | 원문 2024-06-16 17:09 3 0
의료 실습을 위해 기증된 커대버(해부용 시신)를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의 강의에...
-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 30%로 인하 필요"
06/16 17:49 등록 | 원문 2024-06-16 10:14 3 3
성태윤 "종부세, 초고가 1주택·다주택 총합 고가만 과세…재산세에 흡수 바람직"...
-
의협, 3대 대정부 요구안 발표…"수용 시 18일 휴진 보류 투표"
06/16 13:59 등록 | 원문 2024-06-16 13:30 0 1
의대 증원 재논의·필수의료패키지 수정·행정명령 취소 등 요구 "16일 23시까지...
-
서울의대비대위 "서울대교수 529명 휴진 참여…90.3% 휴진 지지"
06/16 13:58 등록 | 원문 2024-06-16 12:14 0 1
수술 가동률 절반으로 하락 예상…"진료 예약 변경 완료" "휴진해도...
-
게임 업계 흔든 '슈퍼계정' 의혹...무너진 '공정 경쟁'
06/16 10:27 등록 | 원문 2024-06-16 06:26 0 1
[앵커] 게임 업계에 '슈퍼계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슈퍼계정'은 게임사가...
-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종합)
06/15 22:51 등록 | 원문 2024-06-15 04:46 5 3
공화주도 다양성 후퇴·낙태지원 제약 조항 포함…상원 군사위도 법안 처리...
-
"군인은 필요 시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 임성근 탄원에 유승민·천하람 '맹비난'
06/15 20:49 등록 | 원문 2024-06-13 06:27 52 31
[서울경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
의협회장, 전공의 대표 저격에 불편 심기…"손 뗄까?"
06/15 16:24 등록 | 원문 2024-06-15 15:43 0 3
전공의 대표"말 아닌 일해야"…임현택 "지원해줬더니" 의협 "양측 대표 불화에도...
-
“전역하니 통장에 3200만원, 개꿀”...해외여행 준비하는 Z세대 장병들
06/15 13:59 등록 | 원문 2024-06-15 06:01 10 30
#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제대한 윤상현 씨(23)는 2학기 복학 전까지 두 달간...
-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06/15 10:29 등록 | 원문 2024-06-15 08:37 3 5
"의대 증원에 너그러워 보여…현재보단 미래 환자 위해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06/15 08:17 등록 | 원문 2024-06-15 06:00 5 3
반려견 유튜버의 막말과 신상 털이 논란 피해자는 SNS 폐쇄하고 외부 연락 자제...
-
십자가에 손발 묶여 총살되는 순간 생생…독립운동가 희귀사진 첫 공개
06/14 23:39 등록 | 원문 2024-06-13 21:29 6 6
대만 작가 쉬충마오 사진집 출간 안중근 권총·항일의사 총살 등 흑백에 컬러 입힌...
-
‘김정은 발자국’ 지우고 북중 정상회담 사진 내리고…북-중 ‘이상 기류’
06/14 22:26 등록 | 원문 2024-06-11 21:10 0 3
[앵커] 북한과 중국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중국 내 시설들이 잇따라 철거되면서 두...
-
6월인데 지구촌 곳곳이 가마솥…"솔직히 말해 통제불능"
06/14 21:53 등록 | 원문 2024-06-14 15:24 1 1
[앵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지구촌 곳곳이 때 이른 폭염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
휴진 앞둔 서울대 교수들 "환자에 죄송…중증 진료는 차질없게"
06/14 15:50 등록 | 원문 2024-06-14 14:51 1 1
전체 휴진 앞두고 기자회견서 "환자들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정부에 '상시적...
???
윤 의원은 "당시 의경 경쟁률은 20 대 1로서 '의경 고시'라고 할 정도로 재수까지 하면서 의경 시험을 봤다"며 "그런데 조 후보자는 당시 의경 담당 과장이었고, 장남의 군복무 기간 직전까지 해당 강원청에서 근무를 했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인가"라고 말했다.
장남이 소위 '꽃보직'(업무가 편한 보직)으로 불리는 본부 소대에 근무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아들이 입대 직후 행정본부소대로 간 것은 아니다"라면서 "의경들은 논란훈련소 성적순으로 본인들이 희망하는 곳으로 배치되는데, 제 아들은 경기도를 지원했지만 사격을 잘 못해서 강원도로 넘어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즉, 자신과 같은 강원청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