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3월부터 6월까지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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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군대에서 본 수능입니다
군대에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다시 한번 공부해보자 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공부했는데
하필 이때 부대에서 검열, 훈련 그리고 공군에서 으뜸병사로 강제로 끌려가면서
일이 많아서 공부량도 유지 못하고 연등도 몰래 몰래 시간 늘려서 하면서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하다
몸이 망가져서 1월에 전역하고 3월까지 몸 건강 나빠진곳 치료 좀 하느냐 건강 챙기느냐 1월부터 바로 못 한게
좀 후회 됩니다.
그리고 3월부터 6월까지 공부한 결과입니다.
국어는 강기분 문학만 들었고 독서는 혼자서 기출 풀고
수학은 공통은 시발점, 4월까지 기하 하다 틀어서 4월~6월까지 김기현 파데로 미적개념 빠르게 돌렸습니다.
영어는 괜찮아 문장편만 하다 일정이 꼬여서 다 못끝냈고
생명은 섬개완, 기출
지구는 매직 개념완성, 기출
이렇게만 했습니다.
당연히 작수 등급이 너무 낮았으니 지금 3까지 올리는건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그래도 지금 성적이 전체적으로 안오르는 거 같아서 많이 힘들기도 하지만
여태까지 전체 수능중에 절반정도 공부했고 남은 시간은 한 만큼 남았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갈려고 합니다
비록 앞으로 108일이라는 짧다는 짧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아직 뭔가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마지막까지 함께 끝까지 달려가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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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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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리는 중 입니다 ㅋㅋ
캬 좋네용
성적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네요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지금까지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