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약 대신 3개월 한 번 주사…탈모치료제 개발 신(新) 바람

2024-07-28 17:12:56  원문 2024-07-28 15:58  조회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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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내 제약사들이 16조 원 규모의 글로벌 탈모치료제 시장을 겨냥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발기부전이나 우울증 등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되거나 여성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185750)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남성형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 ‘CKD-843’에 대한 국내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 임상 3상은 남성 안드로겐성 탈모 환자 273명을 대상으로 CKD-843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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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BCB · 1137334 · 9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종근당(185750)은 남성형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 ‘CKD-843’에 대한 국내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알약 대신 통상 3개월에 주사를 한 번만 맞으면 된다.

    JW중외제약(001060)은 탈모 치료제 신약인 ‘JW0061’을 개발 중이다. JW0061은 윈트(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단순히 탈모 진행을 막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 궁뎅이쌔끈남 · 1230469 · 9시간 전 · MS 2023

    님 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