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실상 의사배출 중단…의대교수들 "전공의 안뽑아"

2024-07-27 20:04:55  원문 2024-07-27 19:00  조회수 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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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해마다 3천 명 정도 배출되던 신규 의사들이 내년에는 사실상 급감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의대생들이 수업에 이어 국가 시험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정갈등 여파가 향후 수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응시자는 총 364명.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천여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더한 3,200여명이 대상이었지만 응시율은 11.4%에 그쳤습니다.

특히 의대생들 중에서는 전체의 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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