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기는물생 · 1155286 · 10시간 전 · MS 2022

    공부랑은 딱히 상관없긴 하지만

    저도 옛날에 어무니가 피아노 교습 등록해주신거에 대해 당시에는 싫어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나름대로의 능력 하나 발견한거 같아서 감사하고 있읍니다

  • 마혜림 · 1143905 · 10시간 전 · MS 2022

    오히려 대치 아닌곳을 가야 그런 생각하는 애들이 많을거같은데

  • 진진 · 1220173 · 9시간 전 · MS 2023

    물든거지 그냥 후회할 겨를도 없이

  • 시대탈출하기 · 1300647 · 9시간 전 · MS 2024

    ㅋㅋㅋ

  • 유종 · 1256421 · 9시간 전 · MS 2023

    이게 보습학원같은데서 진짜 의지도없고 잘하지도않고 그냥 앉아만있다가 가방놔두고 화장실간다하고 집쳐가는 초딩중딩애들 몇명만 보시면 아 이게 어릴때 무작정 뺑뺑이돌리는게 정답은 아니구나 하실거임

  • 유종 · 1256421 · 9시간 전 · MS 2023

    물론 잘맞는애들이 있긴해요 동기부여, 재능, 끈기, 인성 모든게 갖춰진 환상적인 애들도있긴함

  • 별다줄 · 1302637 · 9시간 전 · MS 2024

    ㅇㅇ 대치동 엄마들한테 굴려진 학생들 이미지가 스카이캐슬처럼 싸가지 없는 인간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잦은데 오히려 풀어서 키운 학생보다 순수하고 착함
    이게 좋다고는 말할 수는 절대 없지만

  • 유종 · 1256421 · 9시간 전 · MS 2023

    잘굴려진애들은 진짜 순해요ㅋㅋㅋ 근데 문제가 위에서언급한 뺑뺑이 잘 안맞는애들은 진짜 성격 장난아니에요 곤조가 하...

  • 유종 · 1256421 · 9시간 전 · MS 2023

    물론 걔들이 자라고 성인이됐을때 어떻게 행동할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일단 그때시점에서 보면 진짜 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그러면서도 자기주장같은것도없고 근데 사람이 말하면 대답도 시원찮고 눈도잘못마주치고 진짜 좀 문제아느낌 너무나요 학원 적응못하는애들은 거의대부분이 이런느낌임

  • 황혼과 새벽, 그 사이 · 1245513 · 9시간 전 · MS 2023

    거기동네분위기가그래서 물든거일듯요...
  • KARINA de Aespa · 1273167 · 9시간 전 · MS 2023

    팩트 ㅋㅋ

  • 어둠의군수붕이 · 1167046 · 9시간 전 · MS 2022

    ㄹㅇ

  • 산소리 · 1088272 · 8시간 전 · MS 2021

    영어유치원도 예전엔 욕 먹었는데 ㅋㅋㅋㅋ

  • 별다줄 · 1302637 · 8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90년대 이전 대치동 돼지엄마
    00년대 원어민, 영어유치원 열풍
    10년대 과학고, 영재고 열풍
    20년대 메디컬 광풍

  • sa이코패스 · 1325705 · 5시간 전 · MS 2024

    과고 영재고 영유는 지금도 열풍이지 않나요..?

  • 경준경준 · 1298227 · 6시간 전 · MS 2024

    당연히 후회 안하지... 공부만 해서 앞으로도 공부만하는 길을 걷게 될텐데 공부만 하는 길을 걷는 도중에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부모님이 공부시켜준걸 후회할 이유가 없지 다만 공부하는 길 말고 다른 넓은 길들이 많다는걸 알고 나면 어린 시절부터 그런 식견을 넓히지 못했다는걸 후회하게 될 수도 있는거고

  • VI · 1322657 · 5시간 전 · MS 2024

    감사하지 않을까요

  • CU · 1154004 · 5시간 전 · MS 2022

    공부하는 사람끼리 모인 커뮤에서 당연히 감사한 애들만 있는건 당연한걸지도 ㅋㅋ..

  • 김미레 · 1130462 · 4시간 전 · MS 2022

    너가 못보면 존재하지 않는거임?

  • Chisato · 1143758 · 3시간 전 · MS 2022

    이게 양자역학인가 뭔가 그거냐

  • 감자탕후루맛아몬드 · 1237660 · 3시간 전 · MS 2023

    ㄷㄷ

  • 무휴학반수생 · 1297999 · 4시간 전 · MS 2024

    유학 강제로 보내서, 혹은 안 보내줘서 원망하는 애들은 봤는데 공부시킨거 자체는 원망하는 애들 ㄹㅇ 한명도 못 본 듯

  • 囊中高錐 · 1230543 · 4시간 전 · MS 2023

    대치키드가 부모님 원망하는 프레임 뭔가 신포도 차원에서 생긴것같긴함

  • 바삭은행 · 1012412 · 4시간 전 · MS 2020

    애당초 그 지역 그 학군살정도면, 대체로 타고난 유전적 성정자체가 학구적이고, 성장배경도
    대개는 먹물 부모님밑에서 자라는데.

    보통 부모님도 고학력 고지능자라 본인도
    공부 곧잘할테고ㅇㅇ

    공부 자체가 아예 안 맞는거 아니면 그렇게 원망안하지.

    그리고 그 부모들도 평생 펜대 잡고 의사 판사
    대겹 임원 이러고 산 사람들인데 자식이 안될놈 같으면 상당히 냉철하게 판단하지..

    인서울도 못 갈 애를 쥐어패서 n수 시키진
    않아

    음악 미술 해외유학 등 다양하게 알아보고
    적성에 맞게 인생 설계함

    내가 그 학군(대치쪽)에 살면서 사교육 안받고
    초중 쳐 놀면서 보냈는데 여태 가장 후회하고
    원망하는 부분임. 그럴거면 뭐하러 여기 집 사서 눌러앉았냐고

  • 성적을반올림하다 · 1014620 · 3시간 전 · MS 2020

    난 학군지 출생에 중고등학교때 공부시킨거 원망하는데... 학원 다니면서 머리에 넣은게 없어서 그런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