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사람은 거른다는 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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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기준들이 깐깐하던데, 그 기준과 나를 비교하면 나는 정말 수도없이 걸러졌을거 같음.
나는 내가 부족한 것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필터링을 적용했을때 모든 요건 내지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 이 세상에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함.
그 요건을 충족한 사람은 극소수의 최상위권 밸런스형 인간인데, 거르신다는 분들은 그 기준에 걸맞는 꽉찬 육각형 인간인지 궁금함.
다들 살면서 남들보다 잘난점도 있고, 모자란 점도 있을텐데 너무 각박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노가다판에도 신사는 있고, 전문직업계에도 망나니는 있다고 생각함...(직업에 국한된 얘기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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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거르는 여자유형 이런거 보면 ㅈㄴ한남스러움
당연히 진짜 걸러야되는 타입은 있긴 한데
(너무 사치가 심하거나 돈을 말도 안되게 밝히는 등)
폰이 어떠냐 처녀성이 있냐는 믿거...
다들 너무 살기 좋아서 그래
저도 거르는 거 싫어하지만 문담피는 걸러서 나쁠 거 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