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보지도 않은 책 수두룩한데…학원비 맞먹는 교재비 '한숨'
2024-07-23 16:50:04 원문 2024-07-23 16:35 조회수 2,03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799020
“교재비가 '제2의 학원비'로 불립니다. 펴보지도 않은 새 책이 수두룩하지만, 수업을 들으려면 어쩔 수 없이 또 사야 해요.”
올해 자녀를 시대인재 재수종합반에 보낸 한 학부모는 “6개월간 교재비로만 300만원 넘게 지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 50만원 이상을 교재비로 쓴 셈이다.
2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많은 입시학원에서 교육 당국이 정한 교습비 상한선을 우회해 높은 교재비, 자습실 이용료 등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사교육 카르텔’ 근절 의지에도 불구하고, 학원가에서는 여전히 교재 ‘끼워팔기...
-
동물단체들 "삼계탕용 닭 생산과정 비윤리적…복날 문화 바꿔야"
07/15 13:53 등록 | 원문 2024-07-15 12:47
3 6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초복인 15일 동물단체들이 삼계탕에 쓰이는 닭고기...
-
충청권 대민봉사 간 軍 호소 "컵라면 먹고 일해…처우 열악"
07/15 13:31 등록 | 원문 2024-07-15 11:12
5 7
최근 충청권에 떨어진 물 폭탄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휴일을...
-
트럼프 총격범, 美자산운용사 '블랙록' 광고 출연 포착
07/15 12:27 등록 | 원문 2024-07-15 10:17
2 2
[이데일리 조윤정 인턴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세계 최대 자산...
-
강남 식당 '실내 흡연' 중국인들…'안 된다' 말해도 무시하고 '뻑뻑'[영상]
07/15 11:34 등록 | 원문 2024-07-15 08:57
5 7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국에 방문한 중국인들이 제주 길거리에서 대변을...
-
07/15 10:56 등록 | 원문 2024-07-15 08:39
1 2
[앵커] 지난 2008년 경기도 시흥의 한 슈퍼에서 주인을 살해하고 강도 범행을...
-
'연 매출 3600억' 학원도 이럴 줄은…대치동 '충격 상황' [대치동 이야기⑭]
07/15 08:46 등록 | 원문 2024-07-15 08:13
2 1
※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 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
“정년 보장된 줄 알았는데”…퇴직 당겨질까 전전긍긍, 교사들 술렁이는 이유는
07/15 08:38 등록 | 원문 2024-07-15 08:13
2 4
2028 수능 탐구 선택 사라져 내신 유리한 과목 쏠림 우려 출제 포함 안된...
-
[속보] '트럼프 암살시도' 총격범 정체에…美언론 "공화당 등록 당원"
07/14 15:39 등록 | 원문 2024-07-14 15:12
0 2
[서울경제]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벌어진 공화당 대선 후보...
-
의대 정시 합격점, 서울대가 3위…그럼 1·2위 대학 어디야
07/14 14:34 등록 | 원문 2024-07-14 13:26
2 2
지난해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합격 점수가 가장 높은 대학은 가톨릭대였다....
-
수업 복귀 의대생 신상공개에 대학들 부글부글…"반교육적 행태"
07/14 14:27 등록 | 원문 2024-07-14 06:21
2 3
'복귀 추정' 의대생 60여명 학교·학년·실명 텔레그램서 공개돼 '강경 대응' 필요...
-
[속보] '피습 경험' 이재명 "트럼프 총격 믿을 수 없어…암살테러 강력 규탄"
07/14 13:45 등록 | 원문 2024-07-14 13:34
0 1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
[속보] "FBI, 트럼프 총격범 신원확인…20세 남성, 펜실베이니아 출신"
07/14 13:27 등록 | 원문 2024-07-14 12:58
2 2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총격을 가한 범인은...
ㅠㅠㅠ
구본창 사교육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비싼 교재는 극화된 사교육 경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양질의 교육 자원이 사교육에 편중돼 소수만 혜택을 받는 현재의 기형적 교육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재비가 '제2의 학원비'로 불립니다. 펴보지도 않은 새 책이 수두룩하지만, 수업을 들으려면 어쩔 수 없이 또 사야 해요.”
올해 자녀를 S 재수종합반에 보낸 한 학부모는 “6개월간 교재비로만 300만원 넘게 지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 50만원 이상을 교재비로 쓴 셈이다.
왜 제목으로 사람때리냐
![](https://s3.orbi.kr/data/emoticons/rabong/012.png)
어허카르텔 척결...
S 학원은 학기별 ‘교재비’와 월별 ‘콘텐츠비’, 사설 모의고사 비용 등 다양한 명목으로 책값을 청구하고 있다. 학원에서 판매하는 자체 교재 가격은 시중 교재에 비해 몇 배 비싸다. 예를 들어 ‘이감 모의고사’는 국어 모의고사 5회분이 6만5000원에 달한다. EBS 모의고사(3회분 1만1000원)의 3.5배에 달한다.
인터넷 강의 업체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인강 업체들은 ‘프리패스’라 불리는 연간 무제한 강의 수강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교재비가 수업료를 훨씬 상회하는 경우가 많다.
메가스터디는 작년 11월 2025학년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무제한 상품인 ‘메가패스’를 53만원에 판매했다. 교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예컨대 국어 ‘1타 강사’로 꼽히는 A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교재만 15권, 총 31만3000원어치를 사야 한다. 수학 B강사의 경우 같은 기간 교재만 19권, 총 60만6000원 상당이다.
제목보고 찔렸습니다
엄마 아빠 나무야 미안해
펴보1지도 않은 책 << 공부를 해라..
그 비싼교재 유비ㄴ
분당 수업료에는 상한이 있지만
교재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강매는 좀 없애긴 해야됨...
나도 중고로 판게 몇갠지 모르겠긴함
근데 ㄹㅇ 이감 이런거 끼워팔기 ㅈ같긴함
그리고 인강강사들도 개념완성에 별 이상한거 끼워파는데 쓸모있는것도 많은데 쓸데없는것도 많음
ㄹㅇ 교재 강매하는건 좀 없애야됨 그리고 회차지난거 안파는것도 ㅅㅂ
근데 부제에 킬러 문항 개발로 개발비 업?
ㅅㅂ 킬러 없다며 시발롬들아
학원에서 개발하는 문항이요
ㅇㅇ 킬러 배제 정책에서 킬러를 만든다라 ^^
(드립이엇어요)
ㅅㅂ수업본교재 아니면 선택구매 해라 좀
학교도 마찬가지.. 쓰지도 않는 책들 너무 아까움
유빈이는 폼으로 있남
학원다니려면 무조건 사야하는건데
제가 몰랐네요 학원 다녀보질 않아서..ㅠㅠ 생각없이 댓글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