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신 고3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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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지금 이느낌 그대~로
미천한 예비고3 애벌레에게 충고/조언 한마디씩 던져주시고가주시옵소서!!
안해서 후회된거나 주의사항 팁..간곡히 부탁드리옵니다!!
비록 소인, 전하께서 하지못하신 업을 모두 달성하지는 못할것 같사옵니다만 소인의 혈을 받쳐 노력하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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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나 재수할거니까 단디 준비해놔라
ㅎㄷㄷㄷㄷ넵ㅜㅜㅜ
꾸준히 그래도 때로는 쉴 줄도 알면서
크..한번삘받았을때 너무무리안하는게 좋겠지요??
흔들리지 마세요.
흔들리며 피는 꽃.. ㅈㅅㅈㅅㅈㅅ
뭘하든지 즐겁게..! 순수하고 겸손하게
님 강북메가 괜찮나요..? 어쩌면 거기갈수도 있어서
쪽지할게여 ㅎ.ㅎ
감사요
웃음은 저의 상징입니다ㅎㅎ
남들이 뭐라해도 꾸준하고 우직하게 나 할것만 하기!! 말은 쉬운데 생각보다 힘들어요ㅜㅜ
크..뭔가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조금씩은 쉬어가면서
진짜 안쉬면 정말 중요할때 병나요ㅠ
진심이 느껴지는 말 감사합니다ㅜ
1년동안 성적차근차근올리는거 진짜 힘든데 올려놓은 성적으로 수능날 실력발휘하는건 훨씬 더어려워요
ㅋㅋㅋ무서운 한마디시네요ㅠㅠ
너무열심히하려고하지마세요
모닝똥 습관 들여요
이얘기 하려고 왔는데 ㄷㄷ
ㅋㅋ아침에 거사를 잘 치러야 시험을 보죠
등교할때 모닝똥은 매우 귀찮다는..
그럼 학교에서 모닝똥..
ㅋㅋㅋㅋ수면욕<배설욕!!
내년 8월쯤부터 모닝똥체제로 바꾸겠습니다 원래 저녁똥인데ㅋㅋㅋ
나는 초3때부터 습관됨.여러모로 ㄱㅇㄷ.울 초등학교는 똥누면 물 뿌렸는데 ㅅㅂ
겨울방학때 열심히 안하면
재수생들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됩니다
단백질공급원..뭔가 좀 이상하긴한데ㅋㅋㅋ열심히하겠습니당 보통 하루자습 몇시간정도할까요..
그냥 최대한 많이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새벽 공부 같은 밤새서 절대 하지 마시고요
흠..생각해보니 당연한걸 여쭤본듯한ㅎㅎ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과학 하세요
지구과학은 제인생실패과목이라ㅎㅎ
아니되옵니다ㅜㅜ 제발
그럼 물2화2생2라도 하지마세요
알겠사옵니다~투과목따위는 안하겠사옵니다 전하
수능 222실력>>>고2학평 111실력입니다 재수생의식하고 열심히하세요
아멘..재수생느님들과 같이 어깨동무하겠습니다
글쓴이는 아니지만 정말 확 와닿네요 수능이란 정말..
육사 연대논술같이 고사장 실전경험 많으면 수능때 안떨려요 그냥 예상가능한 전개상황이라.. 아무생각없이 치고옴 실전경험 많이 쌓으시길 ㅎㅎ
저도 이런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해사 경대 시험보고 수능쳤는데 수능때 정말 별로 안떨린듯 ㅇㅇ.. 사관학교랑 경찰대 보는거 추천해드릴게요 ㅎㅎ
오호..연대논술이나 써볼까요ㅋㅋㅋㅋ
수능은 내신처럼 잠깐 빡세게 공부한다고 잘 되는 게 아니니까 페이스 유지하면서 하세요 잠도 잘 주무시는게 좋고요
고3때 보통 몇시간자나요..평소 5.5~6시간자는데ㅎ
이거 진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딴짓 말고 자요 자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회막급
ㅋㅋㅋㅋㅋ장학생님은 몇시간주무셨어요??
겨울방학때 열쉼히 하세요ㅠㅠ저는망나니같이 놀아서 후회가 남네요...ㅠㅠ 특히 과탐 많이 해두시구ㅠㅜ
과탐 학교에서 화2나가는데 화2도 개념돌릴까요???수능은 화1생1볼껀데 1학년2학년때 생지/물화 이렇게 내신햇었는데 생명은 기억이 가물,,
음..시간남으시면 내신준비해도좋을것같아요 내신으로가는게제일꿀이라... 생명은빡세게하면 금방합니당ㅎㅎ
내신은 애매해서 종합으로 생각하고있어요..투과목으로 들어가면 내신엄청빡세겠네요ㅠㅠ
사관학교 시험 꼭치세여 안갈거라도 실전경험 개꿀
연대논술ㄱㄱㄱ
수학 검토하세요 제발
29,30못풀었을때도 해야되겠죠??마킹하면서라도? 이번11월에 4번틀려서 가슴이아픕니다ㅜ
저검토안하고 30번시도하다가 92나왔습니다.....그냥못풀겠으면 검토해서 문제살리는게 상책입니다
수능전날까지도..!!
???
수학 계산할때 마음속으로 말하면서 계산하세요
2 더하기 5는 10! 같은 이상한 실수는 크게 줄어듭니다.
ㅋㅋㅋㅋ지금도 순간적으로낚였어욬ㅋㅋㅋ감사합니다
놀땐 노세요 친구관계 버리지말고
이번에 쉬웠지만 화1,투과목 은 되도록 피하세요
자만하지마세요. 국어 잘한다고 1년내내 공부 거의안했는데 고2때부터 고3 10월까지 만점아님 한개틀리다가 수능때 문법공부안해서 문법3점짜리 두개틀리고 자살^^^
이미 화학에 발은 들여버렷다는...ㅎ재밋어하는과목이니까 잘 이겨내겠습니다ㅎ
헉..진짜 골고루 꾸준히 해야겠네요
국영수탐구 할 수있으면 매일매일 조금씩 하세요 하루에 한과목 몰아서 하지말고요 .
그리고 자만하지마세요 . 9모 올1등급이 지금 중대갈까말까 고민중이네요
ㅠㅠ진심어린조언 감사합니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10월 교육청 잘보고 놀다가 폭망 ㄴㄴ! 표점 15점떨어짐! 크으 10뽕
으엉ㅜㅜㅜ다들 슬픈 이야기만ㅜㅜ
짝사랑하지마요ㅠㅠㅠ
끄악ㅋㅋ그럼 어떡합니까!!고백을 합니까!???최고의 문제점 나왔네요..
하고 차이는게 맘고생 좀만하고 더 나아요ㅠㅠ
물론 성공하면 개이득이지만 진짜 짝사랑은ㅠㅠㅠㅠ하...노답 진짜 짝사랑만안했어도 인설의갔겠다진짜ㅠㅠ
out of sight, out of mind 꼭 기억하시고 어차피 고3때 짝사랑한 사람은 수능끝나고 잊게되어있어요ㅋㅋ
ㅋㅋㅋ지금 저도 애매한걸 하고있어서..;;거의 마음 놓을려고하면 그녀가 자꾸 당기는듯한 느낌을 들게하네요ㅜㅜ어장인거 아니까 거리를 두려고하는데 어렵네요
잡생각말고 닥치고 그냥해라
(9월 42444 수능 21212 .)
캬 멋있습니다
1. 계획 세울때 무리하지말기
2.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없는 복습의 중요성
ㅋㅋㅋ공부의정석!!
1. 모의고사보고 일희일비하지말기(잘봐도 겸손하게 못봐도 좌절하지말고 오답꼭하기)
2. 국어 매일 꾸준히 하기
3. 탐구과목 수능이 다가올수록 더 열심히하기
4. 생활패턴 망치는 일 하지말기 (밤늦게 까지 오르비 등등)
5. 꼭 계획 세우기 (계획 못지켜도 한심하게 생각하지말고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할지, 그리고 이건 케바켄데 저는 계획을 조금 무리하게 세워야 딴생각안하고 계획 지키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꼭 성공하시길 ㅎㅎ
모의고사 오답 진심ㅋㅋ귀찮은데 안할수도없고.. 꼭하겠습니다!!국어도 매일하고 수학도 매일하면 되겠죠..??
5과목을 매일 꾸준히 할필요는 없는것같아요 수능이 1,2달 정도 남았을때 수능패턴에 맞춰서 매일 조금씩 다 하세요ㅎㅎ 그래도 국어영어는 매일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ㅋㅋㅋㅋ막막하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잡스킬만 늘고있는지 본실력이 늘고있는지 고민해보자...
헉ㅋㅋ이거 공감..ㅋㅋㅋ지금 좀 걱정되네요 국어,영어가 실력이늘은건지 스킬이 늘은건지 모르겠어요ㅜㅜ어떻게알까요?
고퀄리티·고난이도·풀기싫은 문제를 풀어보세요
기출과 비교해서 더 어려운 정도면 괜찮을듯
고퀄이 아니면 의미없음.
정말 열심히 하고있더라도 절대 수기속의 전설적인 인물들과 본인을 동일시하지마세요 저도 정말열심히해봤는데 수기들에 적힌 전설적인 인물들은 거의 실존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분들처럼 하면 오히려 무너질가능성이큽니다 , 정기적으로 브레이크를 주는게 엄청 중요한것같아요 제 경험상으로는 , 저는 약간 강박관념에 시달려서 오히려 더 집중하지못한거같네요
ㅇㄱㄹㅇ..
닉넴 보니 17을 노리시는분인가요??ㅎㅎ좋은 말씀 감사합니닷!!브레이크는 어떤걸. ??얘기하시는건지. .(국어장애,판단결핍이해부탁드립니다)
쉴땐 쉬세요 현역이면 솔직히 시간부족하니 하루통째로쉬는건 힘들고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 네시이후로 통째로 쉰다던가 , 중간에 무너지지않는게 진짜중요해요 저는 9월이후로 무너져서 원점수 20점 떨궜네요 ㅋㅋ
크 통째로 그렇게 쉴려면 얼마나 열심히해야될까요ㄷㄷㄷ존경합니다
공부를 짧고 굵게 보다는 길게 얇게?ㅋㅋㅋㅋ 말이 이상하긴 한데
하루에 10시간 해야지! 하고 2주 하다가 잠시 멘붕 그리고 다시 하고 이러기 보다는
그냥 꾸준히 국영수탐 전과목을 매일 일정량 이상 하기만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능 전날까지 안빠지고 하시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ㅋㅋ(10시간씩 매일 꾸준히 라면 매우good)
+한과목이라도 안하는 날 없이 국영수탐 시간 배분해서 취약과목은 좀 더 투자하는 방향으로...
+시험 못봤다고 좌절하지는 마요. 자극은 받아도ㅋㅋㅋ 수능에서라도 나옵니다.
앏고 길게 공부하는게 제스타일이에요ㅋㅋㅋ좋아요 이거때문에 친구랑 언쟁도있었는데 제가 옳앗네요
저도 조언을 하자면 저는 고2때 초반부터 고2 11월 학평까지 백분위 20이상 올렸습니다. 그래서 자만했죠. 11월부터 고3 2월까지 열심히 안했습니다. 그래서 고 3 되니까 점정 무너지더라구요 열심히해도 확 안오르고요. 결국저는 재수를 해서 올해 대학을 갈거같습니다만 진짜 하고 싶은말은 정말 고2 지금 시기부터 겨울방학 기간까지 이시기가 정말 놀기도 좋고 어중간한 기간이긴 한데 이때 풀어져서 놀지 마세요. 반대로 이때 열심히 하시면 고3 때 훨씬 수월하게 남보다 앞서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첨언하자면 지금 부터 귀찮겧지만 매일 아침에 국어 비문학푸는 습관을 들이세요. 3지문이라도 괜찮습니다. 많은 분들이 국어 때문에 재수 삼수등 고려하시는데 국어는 진짜 꾸준히 일정한 시간에 풀어본 독해력있는 학생에게는 점수가 나오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쓸데 없이 길게 썼는데 제가 재수하면서 고3때 겪었던 fail 요소들을 써봤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학..이렇게 성의를 보여주시다니!!!좋은조언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화1 생1 하지마세요
ㅋㅋㅋ제탐구과목들을,.
현역인데 저도 화1생1 했어요 ㅋㅋ 둘다 공부시간많이잡아먹고 특히 수능때 리스크가 큽니다 이번 생1만 봐도 멘탈흔들리면 망하는 시험이었어요 화1은 그나마 쉬웠지만
ㅋㅋㅋ전 과탐에 호불호가 크게갈려서ㅋㅋ화생아니면 안되요ㅎ이왕 이렇게된거 화생꿀팁좀 부탁드립니닷
기출 푸셨나요??
화학은 기출병행하면서 내신하고있는데 화생 둘다 다시 기출해야될것같아요 인강으로 개념한바퀴더돌고..특히생명ㅋㅋ
꿀팁은 딱히 없고요 ㅋㅋ원하는쌤 인강만 커리대로 꾸준히 따라가시고 다른 걸 찾아 하실 필요는 없으실것같아요 하나 말씀드리고싶은건 10월 후반부터 수능까지 뭘해야될지 모를수가있는데 파이널 모의고사도 좋지만 이때쯤이면 다 풀어봤을 개정이후 평가원 기출 모두 프린트하셔서 계속 반복해서 다시 풀어보세요 특히 내년 69월모평은 모든문제를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하셔야해요 수능에 많이 반영됩니다. 그리고 혹여 모의고사 점수 안나온다고 속상해하진마세요 친구들 보면 과탐 완전 못하다가 꾸준히 하니깐 9월정도되면 오르더라고요
결론은 화1생1 하지마세요 화1지2 나 생1지2 하세요 서울대 가세요 화1생1 공부량 너무 많아요 ㅠㅠ 둘다 킬러문제 잡으려면 노력많이해야되서..
ㅋㅋㅋㅋ이미 3학년과목을 화2생1으로 정한지라ㅋㅋ화생은 사랑입니다♥
화2는 내신만 따야죠..ㅋㅋ서울대는못갈것같으니깐
진짜 딱하나 실천가능한거 알려줄게 수만휘 오르비 카톡 페북 하지마 최소 표점 20점 더잘본다
1. 국어
인터넷에서 국어 문제지 따로 사서 풀지 마세요.
괜히 수능 칠 때 이게 답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고민하더라고요.
'어 전 안 그럴 것 같아요. 멍청한 사람들이나 그러는 거 아닌가요?'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실력이 그 정도라면 원래부터 풀 필요가 없죠.
자기가 고민할지 안 할지는 수능시험장 가봐야 아는 거고,
혹시나 수능시험장에서 그런다면 타격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더라고 국어 시간에 긴장돼요.
비문학 풀 때나 문학 풀 때 고개를 들고 좋아하는 연예인 춤 생각해보세요. 긴장 좀 풀림.
2. 탐구
올해 화학1이 ㅈ밥이었으니 내년에 어려울 수도 있어요.
올해 지학1이 꿀이었어요. 사실 지학은 늘 꿀이었어요. 과탐 고민된다 싶으면 지학 하세요.
3. 수학
수학 3월 46점 6월 78점 9월 76점 수능 92점인데
진짜 수미잡이에요. 아무도 예상 못 했어요.
익힘책도 못 푸는 5등급짜리가 2등급 될 거라고.
물론 시험이 쉽긴 했지만요.
공부 끝까지 하세요. 수능 전날까지.
전 수능 3일 전에 '바람 뫼 아들'로 기벡 복습했어요.
또 저 계산실수 되게 많았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검산할 시간은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계산 과정 한 번이 끝나면 다시 계산해보는 식으로 해서
수능 때도 검산 안 했어요.
어차피 수학은 발상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거고 계산은 금방이잖아요.
한 번 계산한 거니까 다시 계산할 때는 훨씬 빠르고.
그리고 수능에서 혹시 문제 풀다가 막히면 그냥 넘어가세요.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돼요. 어차피 시간 남아요.
문제 자아아아알 읽으시고요.
4. 학교
만약 야자 하는 학교고 분위기 안 좋다면 당장 부모님 부르셔서 야자 빼세요.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쌤 말 안 들어도 돼요.
남의 말 듣는다고 남이 책임 안 져줘요.
사이다네요 진심 감사합니다
겨울방학때 빡세게 하시면 어느 정도 결정되는 듯 합니다 ㅋㅋ
ㅋㅋㅋ믿음직스러운 저 마크!!믿습니다ㅋㅋ
취약과목을 매일 꾸준히 하시되
잘한다고 생각하는 과목에 자만하지 않기ㅠㅠ
수능전날까지 붙들고 있던 과목을 수능떄 가장 잘봄...
반대로 이년동안 매일 1등급 백분위 98~99이던 과목이 수능날 망할지 누가알았겠어요....
아 그리고 겨울방학때 열심히하세요 전 이때해서 가장많이 오른것같아요 +여름방학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꼭하세요 저는 쉬기도 많이쉬었는데 공부 하루라도 안한날은 없었어요
제의견이지만 학교수업저는 다들었어요 도움많이됬었고
어차피 그시간에 다른거해도 집중이안되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 가지기! 자기에대한 의심하지 않기
바보같을정도로 긍정적이였는데 이런마음가짐이 수능때 떨지않게 해줬던것같아요
긍정적인사람 정말 좋아합니다ㅎㅎ진심어린 말씀 감사드리옵니다~~
수능에 대한 어떠한 기대도 하지 마세요. 소위 천진난만한 현역들이 말하는 수능대박 그런 거 없습니다. 수능날 결코 평소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보다 더 잘나오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냥 본인의 실력만 믿으세요. 절대로 운을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실력만 키우세요.
네..특히 이번 영어를 보고 실력의중요성을 느꼇슴다
차분하게,치열하게,겸손하게.
오르비끊고 꾸준히 끝까지달리는사람이이깁니다 시험장에선 대범하게!
달려달렷!!!
요행을 바라지 말고 다 공부하기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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