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의혹’ 카라큘라, 뒷돈 수수 인정… 은퇴 선언
2024-07-22 17:11:54 원문 2024-07-22 16:06 조회수 2,98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791144
‘사이버렉커’ 유튜버들과 공모해 쯔양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내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모든 영상을 비공개하면서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유튜버로서의 삶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카라큘라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는 제목의 영상에서 “진심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카라큘라는 “여러분께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숨겨온 사실이 따로 있다”며 “현재 사기 등으로 구속된 (코인 사업가) 슈트라는 사람에게 금품을 ...
-
운 나빠도 ‘러키비키’했더니… 스트레스가 사라졌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09/17 21:29 등록 | 원문 2024-09-07 01:41 1 3
“새걸로 준다, 앗싸!” 아이돌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은 빵집에서 앞...
-
“남편 기일에 큰 선물 받아”…명절에 더 그리운 가족·동료 위한 소방청 영상
09/17 19:36 등록 | 원문 2024-09-17 16:08 3 1
“오늘(17일)이 기일이거든요. 누군가 그 하루라도 ‘이런 소방관이 있었지’ 하고...
-
서울대·의대 정시 합격 20% 강남 3구…왜 지금 지역비례 선발인가
09/17 11:35 등록 | 원문 2024-09-17 06:00 2 11
[편집자주] 한국은행이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입시경쟁 과열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
곽튜브, '왕따논란' 이나은 대리 용서?…교육부도 '손절'
09/17 11:31 등록 | 원문 2024-09-17 10:43 6 6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왕따 논란이 불거졌던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
추석에 유아인·김호중 구치소서 뭐 먹나…점심 수제비, 저녁 곤드레밥
09/17 00:29 등록 | 원문 2024-09-16 17:53 0 4
'마약 혐의'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과 '음주운전' 가수 김호중(32)이...
-
'벤처 천국' 떠나는 기업들…무슨 일이 있었길래 [송영찬의 실밸포커스]
09/16 22:44 등록 | 원문 2024-09-16 21:09 1 1
미국 실리콘밸리는 전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스타트업 천국’이자 테크 업계의 심장부...
-
[취재후 Talk] 여야의정 협의체, 야당이 먼저 꺼냈다
09/16 20:35 등록 | 원문 2024-09-16 16:40 2 4
추석 연휴 기간 여야의정 협의체가 가동되지 않아 정부 여당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
한 총리 "추석 연휴, 더 위중한 이웃 위해 응급실 양보하는 시민의식 절실"
09/16 14:22 등록 | 원문 2024-09-12 10:36 14 20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의료대란의 고비가 될 수 있는 명절을 앞두고 "많은 병원이...
-
“학생을 지켜라”… 미국은 지금 스마트폰-소셜미디어와 전쟁 중[글로벌 현장을 가다/임우선]
09/15 22:40 등록 | 원문 2024-09-03 23:09 3 0
《지난달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통신사 AT&T 매장. 부모와 함께...
-
“ADHD 치료비 사용 편리해진다” 전북교육청, ‘마음봄 카드’ 도입
09/15 22:29 등록 | 원문 2024-09-15 14:52 1 17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앞으로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비...
-
대법원 "CCTV 돌려보기만 했어도 개인정보 받은 것‥처벌 가능"
09/15 13:36 등록 | 원문 2024-09-15 09:22 1 1
타인이 찍힌 CCTV 영상을 파일로 받지 않고 단순히 시청하는 행위도 개인정보를...
-
"아이유 콘서트가 마지막"...손흥민 한 마디에 서울시 '파격' 조치
09/15 10:58 등록 | 원문 2024-09-15 09:39 3 1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
-
[단독]"그 의사, 여동기 팬티 훔쳐" 블랙리스트가 또…작성자 더 있었다?
09/15 10:02 등록 | 원문 2024-09-14 21:48 2 1
복귀 전공의, 전임의, 촉탁의,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의대생 등 2500여명의...
그는 “(제가) 수입 자동차 딜러로 일을 할 당시 알고 지냈던 또 다른 코인 사업가 A씨를 슈트에게 소개해준 적 있다”며 “슈트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A씨에게)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냈고, 저는 언론 대응 등을 명분으로 (슈트에게) 3000만원을 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트가 벌인 사업은 사기극이었고, 현재 구속 수감돼 있다. 사기를 당한 A씨도 코인 관련 사건으로 재판받고 있다”고 했다.
카라큘라는 “저의 죄를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밝혀 예정된 수사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면서 “유튜버 카라큘라로서의 모습은, 그 의미를 저 스스로가 망가뜨렸다. 이제 그만두고 여생을 반성과 참회 속 조용히 살겠다”고 전했다.
“쯔양님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은 없다”며 끝까지 부인했다.
그럼 아들을 왜 걸어
저리가라 이새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