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자책 구독' 추진…전공책 불법복제 막는다
2024-07-21 19:11:23 원문 2024-07-21 17:54 조회수 2,226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785864
[서울경제]
대학가에서 전공서적을 불법 복제하는 관행이 판을 치자 대학들이 전자책 구독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대학전자도서관에서 전공 서적을 학기 단위로 구독하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계는 이런 서비스가 학생의 교재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출판물 저작권을 보호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교대 등 교대 4곳이 교보문고와 함께 전공서적을 전자 문서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대학들은 전공 교과과정과 수강신청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전자화할 교재 목록을 추리고 있다. 교보문고는...
-
신지호 "국정원, 김정은 등장 때 북TV 해킹 'K팝' 가능하다더라…뒤집힐 것"
06/03 19:27 등록 | 원문 2024-06-03 12:05
3 8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신지호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
서울경찰청장 "'여성판 N번방' 내사 중…필요하면 수사 전환"
06/03 18:11 등록 | 원문 2024-06-03 12:39
4 3
경찰이 이른바 '여성판 N번방'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데 이어...
-
06/03 18:08 등록 | 원문 2024-06-03 15:34
0 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네이버의 지분은 지키되 일본인...
-
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더는 가만있을 수 없어"
06/03 17:21 등록 | 원문 2024-06-03 16:58
2 1
전공의 행정처분 임박 판단에 대응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오진송 기자 =...
-
06/03 16:49 등록 | 원문 2024-06-03 14:51
1 3
20대가 돈을 모아 서울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86년 넘게 걸린다는 분석이...
-
“유일한 한국인” 기대했지만…빅뱅 출신 탑, ‘달 여행’ 무산됐다
06/03 16:45 등록 | 원문 2024-06-03 13:45
2 1
민간인 최초 달 궤도 여행 프로젝트인 ‘디어문’(dearMoon)이 결국 취소됐다....
-
06/03 15:21 등록 | 원문 2024-06-03 11:37
2 2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 대학축제 공연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
[단독]’밀양 성폭행범 근무’ 청도 맛집, 불법건축물이었다…”철거 예정”
06/03 15:13 등록 | 원문 2024-06-03 14:22
1 1
백종원도 인정한 경북 청도의 한 유명 식당이 불법건축물에서 영업해왔던 것으로...
-
[속보]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06/03 14:17 등록 | 원문 2024-06-03 14:15
5 2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
-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곧 결정…각종 명령 철회 검토 중"(종합)
06/03 13:54 등록 | 원문 2024-06-03 12:31
0 0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전공의 사직서...
-
"동해 석유·가스전 매장 가치 삼성전자 시총 5배…성공확률 20%" [속보]
06/03 13:15 등록 | 원문 2024-06-03 12:45
0 3
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
사망 훈련병 동료들 "건강 이상 징후 간부에게 보고한 적 없어"
06/03 12:30 등록 | 원문 2024-06-03 11:48
10 29
경찰 조사 결과 서로 상태 살필 여유 없었고 쓰러진 뒤 후속 조치 검은색 소변 등...
-
"동해서 기름 나온다고?"…尹 대통령 발표 직후 에너지株 '상한가'
06/03 11:37 등록 | 원문 2024-06-03 10:37
1 1
尹 대통령 "포항 영일만서 막대한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직후 동양철관...
-
"성능 시험해 보려고" 해외 직구로 산 총기 도로에 난사
06/03 11:29 등록 | 원문 2024-06-03 09:45
1 1
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해외에서 직구로 산 화약총을 도로에서...
-
생계고 전공의 '택배알바'중…"명예회복이 복귀 우선 조건"
06/03 11:02 등록 | 원문 2024-06-03 05:01
1 4
정부가 병원을 떠난 지 100일이 넘어가는 전공의들에게 '유화책'을 던지며 복귀를...
대학가에서 전공서적을 불법 복제하는 관행이 판을 치자 대학들이 전자책 구독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대학전자도서관에서 전공 서적을 학기 단위로 구독하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계는 이런 서비스가 학생의 교재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출판물 저작권을 보호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 댓글 : 구독하면 구독료 들고 불법복제하면 공짠디?대학에서 구독료 내주는건지?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교대 등 교대 4곳이 교보문고와 함께 전공서적을 전자 문서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대학들은 전공 교과과정과 수강신청 학생 수 등을 고려해 전자화할 교재 목록을 추리고 있다. 교보문고는 각 교재 출판사와 디지털화 방안, 저작권료 등을 세부적으로 조율 중이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의 구축이 완료되면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전자도서관에서 해당 학기에 수강 신청한 전공서적을 볼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준비 중인 대학의 한 관계자는 “올해 2학기나 내년 1학기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가 긍정적이면 서비스 유료화 전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역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이를 벤치마킹해 내년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함께 ‘대학도서관과 연계한 대학교재의 전자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를 진행하는 등 대학교재의 전자화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저것도 유료화하면 저것대로 공유할 거 같은데 오히려 깔끔한 스캔본이라고 ㅋㅋ
아ㅋㅋ 번거롭게 스캔 안 따도 된다고
대학가와 교육부가 대학 교재 디지털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학생들의 교재 구매 비용 부담을 줄여 출판물 불법 복제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다. 대학생들이 비싼 교재값을 아끼기 위해 교재 스캔본을 태블릿PC나 노트북에 담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이나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서는 불법 복제인 파일 공유가 빈번하게 이뤄지기도 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 관계자는 “타인이 저작물 복제를 할 수 있는 기기를 제공하고 금전적 대가를 받는 것은 ‘저작권 침해 방조죄’에 해당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에서 PDF 불법 유통이 성행해 학술출판인들의 대학가 불법 복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33.png)
아 교재값 갑자기 걱정되네자퇴할까
합법피뎊
스크린샷만 찍어도 깔끔한 스캔본
근데 사람들은 매달 몇천원짜리 구독료를 뒤지게 아까워한다는걸 모르나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사실 그만은 효용은 없을듯…립젠 구조적으로 못막는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