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k 국어 언매 1회 후기(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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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72분 93점(독서 -5 문학 -2)
난이도는 6모랑 대비해서 독서는 전체적으로는 조금 더 어려운 수준인 것같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철학은 쉽지만 나머지 두 지문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을 겁니다
문학은 상대적으로 많이 평이한 수준인 것같습니다
수능이었다면 예상 1컷 86~87점 정도되는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퀄을 떠나서 쓸데없이 어휘 문제 어렵게 내는 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독서부터 평을 해보면
4-7 기술
저같은 경우에는 과고에서 배운 내용이라 배경지식빨을 받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과생에게도 생소한 알고리즘 관련 내용이 소재인지라 대부분 학생들에게는 최고난도 수준으로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8-11 (9번 틀림) 경제
효율적 시장 가설과 관련된 제재입니다
6모보단 경제 지문 치고 어려웠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10번 <보기>문제의 경우 지문 전체가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면 풀기 어렵게 출제한 것같습니다
9번 문제는... 일치불일치 문제로 쉬운 문제지만 제가 잘못 풀었네요
12-17 인문/논리학(16번 틀림)
많은 사설이나 연계 교재에 나와 상대적으로 친숙할 법한 인식론에 대한 제재입니다
6모나 작년 수능에 비하면 수월하게 풀 수 있을 수준의 지문 독해 난이도랑 선지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시나 어떤 인문 지문이나 그러듯 <보기>문제는 각 철학자나 이론 별로의 정확한 '입장'을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이기에 어려웠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문학입니다
18-21 고전소설(18번 틀림) <남염부주지>
크게 인물도 많이 나오지 않고 독해하기엔 수월했을 지문이지만 일부 선지가 까다로웠을 수는 있는 지문입니다
<보기>문제는 수월했습니다
22-27 갈래복합
현대시의 해석도 무난한데다 수필도 무난하게 읽히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지문 선지 모두 쉽게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8-31 현대소설 <만세전>
현대소설도 역시나 쉬운 축에 속하는 지문과 선지로 구성되어 무리없이 풀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32-34 고전시가 <어부별곡> <우활가>
역시나 친숙한 소재인데다 선지도 대체 까다롭지 않아 어렵지 않았을 겁니다
다만 <보기> 문제는 조금 오답률이 높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는
언매 공부를 열심히 하셨다면 무리없이 무난하게 해결했을 거라고 보지만
35-36번 장문형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 까다롭게 출제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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