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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래티나 1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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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87점 Joat
자세한 감정선은 모르지만
하겠다고 한 건 일단 하는 게 맞았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그마음 이해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저게 저렇게 될 일인가요?
학교로 찾아온다 과외 못하게 한다 는 거 보면
성격이 꽤나 있으신 학부모인 것도 같고
과외 중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줬다면 그만두자는 생각을 할 수 있죠. 을 대우 받아가면서까지 과외하고 싶은 건 아니니깐요.
다만 계약과 책임에 대한 부분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60시간 과외하기로 학부모와 합의한 바인데 별다른 공지없이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 학생 입장은 어쩌겠습니까. 과외를 시작한 이상 학생에 대한 책임감은 가지고 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과외 선생을 구하고 일정 맞춰나가는 것도 일이기도 하고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자세한 상황은 모릅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하나하나는 몰라요.
일단 이야기해보면
부도덕한 곳에서 일할 의무는 없습니다. 스트레스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과중하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느낀다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만두는 게 맞습니다. (계약이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가 강하니 어느정도 감소할 생각이 있어야 하긴 하고요.)
그게 아니라 경미한 불쾌감 때문에 과외를 거부하신 거면,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계약에 대한 책임감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싶네요.
여기까지가 저의 생각이고 한 번 생각해보세용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