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 마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755292
21 언어이해 [25-27] 바르부르크 효과_문제.pdf
21 언어이해 [25-27] 바르부르크 효과_정답.pdf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1. 21 언어이해 [13-15] 르포르의 권리와 권력의 관계 https://orbi.kr/00067630247
2. 20 언어이해 [25-27] 우주선의 랑데부 https://orbi.kr/00067889104
3. 16 언어이해 [7-10] 김춘수와 김수영의 시 이론 https://orbi.kr/00068481607
4. 24 언어이해 [4-6]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 https://orbi.kr/00068663350
5. 23 언어이해 [1-3] 판사의 진솔 의무 https://orbi.kr/00068677287
6. 24 언어이해 [1-3] 법학의 학문성 https://orbi.kr/00068696521
7. 22 언어이해 [28-30] 칸트의 외면성 명제 https://orbi.kr/00068733600
8. 24 언어이해 [10-12] 진리에 대한 담론 https://orbi.kr/00068754694
9. 23 언어이해 [19-21] 제도가능곡선 모델 https://orbi.kr/00068755201
1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 마침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몇 분에게 닿을지 (그리고 과연 도움이 될지) 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래 목표는 언어이해 10개 세트에 대한 풀이 복기를 쓰는 것이었지만,
로스쿨의 방학은 제 생각보다 상당히 바쁘네요 (...) 항상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알 수 없는 곳입니다.
마지막 한 지문은 21 언어이해 [25-27] 바르부르크 효과에 대하여 쓰려고 했는데,
현 기조와 달라진 면도 있고, 제가 이제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 (ㅠㅠ) 쓰지 못했습니다.
만약 풀어보신다면, 정보처리보다는 납득위주의 독해를 연습해볼 수 있는 좋은 지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및 정답을 첨부하였습니다)
1.
처음의 지향점은 '수능 응시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언어이해 관련 글을 작성하자' 였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리트 본시험날에 가까워지다 보니,
점점 릿준생(리트응시생)들에게 초점이 가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실전적인 접근방법 (정보처리보다는 표현위주의 납득으로 지문을 대하는 방법) 은 어느 정도 기술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리트 본시험이 이번 주 일요일 (21일) 입니다.
주변에 응시생이 있다면, 많이 격려해 주세요.
본인이 응시생이라면, 부담감은 내려놓으시고 '본시험 잘보면 그만이지 뭐 어쩔건데?' 라는 마음으로 잘 마무리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2.
국어 관련 시험을 푸는 것을 '정보처리' 로 접근하기 시작하면, 결국 챗지피티와 경쟁하는 구도가 되어버려서 (...)
인간 챗지피티가 되어야 하나 싶은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게 천재는 되더라고요.
근데 범인(凡人)은 안되거든요... 제가 범인이라 잘 압니다.
세부적인 정보 암기하기, 지문을 지배하기(이해하기) 보다는
중요한 표현들 위주로, 요약적으로 읽어가는 방식으로 글을 읽으면 또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서핑하시는 분들이 모든 파도에 턴을 하지는 않거든요.
좋은 파도를 잘 골라서 거기다가 힘줘서 딱 턴도는 느낌입니다.
국어도 마찬가지로, 모든 표현을 힘줘서 읽을 필요는 없고
중요한 표현들 위주로 잘 골라서 '요약적으로' 딱 정리하는 느낌으로 가져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밑에 선지가 맞다고 나오는데 전 저 선지의 뜻이 "유효한 양도 계약을 하려면 점유가...
-
1번 이상 나와.
-
8층가기 전에 잠깐동안 파격세일합니다 담아놓을 절호의 찬스
-
영어듣기 1
1개씩 틀리거나 다 맞는데 영듣 매일까진 안해도 되겠지….?
-
가 나는 아니다 ㅅㅂ 여기 들어온 너임 ㄹㅈㄷㄱㅁ
-
“아무튼 교육과정 내로 풀림“ 교육과정 제한 없애고 범교과적 출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개추
-
이해원 수2 day12 검수진 처음으로 이겼어요 ㅎㅎ 3
처음으로 검수진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그거랑 별개로 뒤로 갈수록 조금 쉬워지는거 같기도
-
미적분만 4시간 15
순수 재미 goat
-
이번에 썸머스쿨로 가는데 흡연 안 되나여?
-
수분감 2
시발점하고 수분감 하고 있는데 수2도 아니고 수1인데 스텝 1을 ㅅㅂ 절반을...
-
부산에 있는 국립대인데 여기 어떤가여?
-
오랜만에 들으니까 기분이 엄청 오묘함ㅋㅋ.. 학교 다닐때 생각도 나고
-
정병호쌤 현강 0
요번에 강k 토탈리콜 수업 고민중인데 기하 6평 3등급이면 머리박고 할 만 한가요?...
-
이미지 커리 처음부터 싹다 해서 확통 기준으로 해도 1등급 받긴 힘들지 않음?...
-
교재 추천해주세여 아님 제가 뽑아서 풀어야 하나요??????
-
얼?버기 6
-
굿밤.. 5
잘자요
-
수능과목이에요?
-
땀 많이나는 사람 보면 기피하게됨…? 전신다한증에 액취증도 있는거같아서 죽을맛인데...
-
컨셉변경 완 23
저 테토남인데 짤녀같은 여고셍쟝인척 기여운 말투로 오르비짓 하면 잡혀가나요?
-
황도 먹고싶다 2
황도 제발
-
왜 불리한거인가요? 걍 공부량이 많고 점수받기 힘들어서? 사탐2개했을때랑 똑같은...
-
안녕하세요~ 저는 직딩 30대 중반입니다. 제가 현역 시절 예체능이였어서 수학을...
-
사회적 소수자 기준 중에 본인이 차별받는걸 인식해야 한다던데 그럼 레즈비언 장애인...
-
05라 부담스러워서 깠음
-
강민철 정석민 김상훈 등등 알아보고있는데 멀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
명품밖에몰랐었던때보다멋진룩을완성시켰지 I'mhotsauce
-
시험 다 끝났다 0
이젠 방학때동안 진짜 갓생 산다 ㅇㅇ 투자공부 독서 헬스 골프 렛츠고
-
수학 기출 2
미친기분 VS 기생집
-
잠 깨는법 1
좀 알려주세여 서있어도 잠와버리네
-
지역인재/농어촌/지기균 전부 다 안되면 생1지1 하는게 제일 나을까요?
-
메가랑 러셀처럼 같은 계열사는 아니지? 시대재종 강사들도 많이 들어가있고 시컨도...
-
0.5점도 맘에 안 드는데 표점 소숫점 없다고??
-
2000원 더냈으면 지금쯤 배송됐을텐데
-
물어보살 보니까 애엄마가 나와서 오토바이 훔쳐서 소년원 갔다는데 솔직히 한두번...
-
정말 인생 힘들게 산다 나 노력하고 매일….. 푸념할때가 없어서 쓴다 1. 거의 밥...
-
여기 연애 좀 해본 남학생이나 여학생들은 요요쿤 글 보면서 매일 웃고 있을걸? ㄹㅇ...
-
사탐 3등급 2
사탐 3등급이면 개념부터 다시 해야하나요? 사문 정법하고 있습니다 사탐런한거라...
-
오... 숏각 개맛있겠다
-
영어 듣기 1
잘 안 틀리긴 하는데 굳이 풀어야할까요?ㅠㅠ 시간 아까운데 일주일에 한 번씩은...
-
개꿀ㄷㄷ
-
팡일이 수완ebs 파이널이랑 합친다는디 대신 들을 강의 추천좀요
-
거의 10몇년만에 처음으로 69!
-
1. 대학 가면 연애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2. 문과는 학벌 많이 탄다 3....
-
Ebs에 문의해서 1개는 정정됐는데 (정수재-화수재) 나머지 2개정도는 답변이 없네...
형님 릿준생입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리트 뿌시고 후배로 가겠습니다
시험 무사히 치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