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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파이 작아지니까 그거 막으려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논리가 별로 없는거같음..
맞죠,, 그냥 어떻게봐도 이점이 결점을 씹어먹는 수준의 개혁입니다 이번 의료개혁은
제가 돈때문에 가고싶다는 생각은 아니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정치성향 없는데도 의대생 편을 들고싶지는 않음..
근데 증원해도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면왜 의평원 이사를 정부에서 개입해서 바꾸려하나요? 그냥 기존 기준대로 평가하는지 보면 되는거 아님?(진짜모름)
의평원 이사진들의 다수가 의사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엮여있는데 합리적인 평가가 가능할까요..의평원은 의사들의 마지막 협박수단입니다
오 그럼 정부는 의사들아 교육이 가능한데도 조작해서 교육이 안될거처럼 탈락시킬거라 본다는거네요 그러면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을때 바꾸면 되는거 아닌가요? 반대로 의사를 쳐내고 시민단체를 넣었을때 정부입장을 대변해서 기준미달이어도 통과시킬수 있다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의평원 심사로 의대기준 미달나면 그해 신입생은 다 합격취소처리됩니다. 그때는 늦어요
그러니까 일어날지 안날지 알 수도 없는 일을 대비하기 위해 아직 문제 일으키지 않은 기관이지만 문제가 있을것이기 때문에 개혁해야한다 이건가요ㅡ? 그런 논리라면 개혁한다고 공정한 기관이 아니라 친정부기관이 될거라는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데 너무 비상식적인 주장인거 같은데요? 그럼 만약 기준미달인데 강제로 통과시킨게 입시 이후에 드러나면 그건 늦은건가요 안 늦은건가요?
ㅋㅋㅋㅋㅋ아니,, 그럼 막말로 범죄가 일어나기전에 예상되면 막아두죠,, 일어나서 막덥니까? 더 이상 말할게 없네요 그리고 이해관계가 엮인일에 그렇게 도덕의 잣대를 들이밀면 진행이 안돼요..
범죄를 일으킬 관상이라고 일단 막아놓는건 누가봐도 미친 짓인데요...?
예..뭐 그
??? 그러니까 의사이해관계를 대변해서 정상적인 의대를 떨어트릴수 있다 이걸 사건 이후에 개혁하면 늦다는게 님 주장이죠? 그럼 만약에 의평원이 정부입장을 대변해서 비정상의대를 합격시킨다면 이걸 사건 이후에 개혁하는건 늦은일인가요 아닌가요?
의사입장대변하든 정부입장 대변하든 기준대로 평가안하고 입맛대로 평가하는게 잘못된건데 님이 말한대로 정부에서 개입해서 이사 구성을 바꾼다고 공정하게 평가할거라는 보장이 하나도 없지 않음?
...예 맞습니다 맞고요
1~2년 세금투입이 가능할지... 이미 기재부에서 막았는데... 차라리 민영화가 더 빨라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