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를 목표로 잡아서 절실함이 사라진 것일수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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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목표: 한양대
현재목표: 가천대
지금 마인드
가천대 합격하면 걍 삼수 때려박음
꿈의 학교도 아닌데 뭐하러 120%~200%를 씀???
삼반수 할거면 동기들이랑도 마찰이 있을 것이고
입시땜에 적지 않은 고통도 있을 것이고
걍 적당히 10%쓰면 되는 거 아님???
이 마인드인데
마인드 어떻게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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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목표로 잡았어도 행동은 큰 변화 없을듯?
그냥 마음이 덜 잡힌 거임...
번아웃 진짜 쎄게 온건가요
1~5월달엔 정신과약 도 1/3끊고
재종 5:30까지 갔는데 성과가 안 나오니까 참 착잡하네요
잠깐이라도 좀 쉬구 다시 달려요..
바뀔 이유가 없는 거 아닐까요...
대충해도 성공하는 사람들 많으니
닉네임 어나더클래스가 설마 어나클 말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