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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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3년 내내 학종만 준비하던 학생이라 정시는 올해 처음 제대로 공부해봅니다. 작년 수능 성적은 언미물지 44234였고 재수학원 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해서 6평 성적은 백분위로 97 95 3 85 89 나왔습니다. 공부는 6평 이후로 전보다 훨씬 열심히 하고 있기는 한데 자꾸 수능 날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계속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맞는지 의심도 많이 되네요. 남들은 다 n제, 실모 풀고 있는데 저는 아직 수학공통 n제 2권 푼 거랑 과탐 빼고는 전 과목 다 기출을 보고 있거든요. 그냥 하던 대로 열심히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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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그렇게 끌어올리셨으면 우직하게 하던 방향대로 밀고나가시는게 좋을듯?내가 잘못본건가
국어어케올리셨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