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3600억' 학원도 이럴 줄은…대치동 '충격 상황' [대치동 이야기⑭]
2024-07-15 08:45:22 원문 2024-07-15 08:13 조회수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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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매주 월요일 대치동 교육 현실의 일단을 들여다보는 '대치동 이야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대치동 학원가의 최종 목표는 대학입시다. 결국 대치동 학원가를 찾는 모든 학생의 목표는 명문대 입학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입 학원은 대치동에서도 가장 중요한 곳이 아닐 수 없다.
그 중요성만큼이나 학원간 경쟁도 치열하다. 지금 학생들이 기억하는 대치동 학원과 부모 세대가 기억하는 학원의 이름은 대부분 다르다. 정권별로 대입 입시 제도가 무수하게 뒤바뀐 만큼 학원들도 시대에 따라 명멸해갔다. 긴 시간 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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