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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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 보고 왔습니다
재미있다기 보단 스스로를 성찰하게 되는 영화인 것 같네요.
사춘기에 접어드는 청소년이 부단히 성찰함으로써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을 다양한 감정들을 이용하여 표현한 작품입니다.
자아의 형성이 수많은 경험을 통해,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성찰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걸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 같네요.
심멘을 듣기 전에 이 영화를 봤다면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었을까? 그냥 지루한 영화로 치부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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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함봐야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재밌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안보신 분들을 위해 스포하자면 기쁨이 죽습니다
헉 극단적 선택 엔딩 ㄷㄷㄷ
기습숭배 뭐지다노
믿음천국 불신지옥
근데 진짜 보면서 저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