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활 힘들 때 울컥하는 시 구절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730078
“뼈에 시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 신석정, <들길에 서서> (2025 수능특강)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주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 고정희, <상한 영혼을 위하여> (2025 수능특강)
힘들었던 시절
이 시들 현강에서 수업했었는데
앞자리에서 울컥해서
쌤이 왜 우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캐일러 투척. 6
수능 만점 기원 2일차
-
과탐이 사탐보다 쉬운데...
-
자유의지살려
-
천만덕이네
-
오르비망햇어
-
고급 물리학 vs 물리학 실험 공동교육과정 들을건데 뭐가 더 나을까요?...
-
한번도 독특하다고 생각해본적업음ㅋㅋ
-
더프 외부 신청하는게 너무 빡세보여서 엄두를 못내겠네...그리고 먼가 잇올 나가면...
-
내신이 전과목 1.5정도고 국영수사과는 1.42나오는데 교과로 어디까지 가능함?
-
뭐 나도 그렇게 착한 성인은 아니긴 한데 성별, 거주지, 나잇대, 직업, 외모,...
-
고1이라 연계는 할 필요가없고 김승리 커리를 쭉 타야되나 피램이나 마닳하면서 피지컬...
-
고등학교까지만 해도 시험문제 베끼면 난리나는데 정작 대학은 족보 없는 사람만 호구인게 코미디같음..
-
얼버기 14
이번엔 밤샌게아니라 진짜 자고일어났음...
-
혐오글에 뇌가 절여지는듯 그나마 오르비는 그런면에서는 클린한편
-
아래 사진을 보자.
-
앱스키마 우기분 1
ㅠㅠㅠ추천헤주세요 민철t랑 승리t 누구 하나 풀커리 타는 건 아니지만 두 분 강의...
혹시 이 글 정에도 쓴 적 있으신가요? 왜 본 기억이 있지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
→ 역대급으로 보면 화가 나는 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