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모의고사 끝나고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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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인문지망입니다.
작년에는 이런저런 글을 쓰곤 했는데 올해는 장문글을 처음 쓰네요.
거두절미하고, 현역분들께 조언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필자는 현역시절 7모를 매우 잘 봤습니다.
기억이 정확히는 안 나지만 국수영탐 99.7이었나 99.97이었나 그랬어요.
6평을 그냥저냥 봤었기 때문에, 7월 모고의 압도적인 성적은, 19살 꼬맹이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성적이라면 의대는 기본에 인서울까지 바라볼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당연히 7,8월 가장 중요한 여름방학 시기를 느슨하게 보내게 되고, 9월 모평에서 영어 탐구를 처참하게 말아먹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그 멘탈을 못 붙잡고 재수행 직행열차에 탑승하게 되죠.
여러분은 부디 그런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사험은 단 하나, 수능이니까요 :)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능이 120일 가량 남았습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마무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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