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국어 실모 후기(이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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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론 안 읽혀서 어? 사곤데? 하고 3번 남겨두고 경제 지문으로 넘어갔네요.
표 보고 바로 게임이론이네? 재밌겠다 하고 8:42~50분까지 8분동안 풀고 기술로 넘어갔네요.
기술 지문 제제 베르누이 보고 전공 개론 수업에서 한건데 왜 모르겠지 하면서 아예 재꼈어요.
바로 문학 넘어가니까 8:53분이어서
고전 소설 8:53~8:56
복합지문 8:56~9:02
현대소설 9:02~9:06
현대시 9:06~9:10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중간에 26번에서 헷갈리길래 보고 있다가 <보기>준거로 판단해서 풀어냈고요.
언매는 반년 넘게 안본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고 독서 두 지문 남겨둔 상태로 (가)(나) 지문부터 들어갔습니다.
역사서 편찬 방식이랑 의의 위주 큰 흐름이라 9:23~33까지 해서 10분 정도 걸렸고, 베르누이 풀고나니 딱 9:39분이길래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60분짜리 모고 풀었다 생각하고 채점했더니 79점이네요.?
너무 간만에 봐서 그런가 언어도 틀렸고, 베르누이는 전공을 유기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르듯 전부 틀려서 교수님께 죄송한 마음이 드는 실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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