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표 "의대생 국시거부 지지…나도 안 돌아갈 것"

2024-07-11 10:18:17  원문 2024-07-11 09:32  조회수 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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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거부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자신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우리의 요구는 단호하고 분명하다"면서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

의사 국가시험은 매년 9월 의대 본과 4학년생 위주로 치러진다. 그러나 전날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따르면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응시 예정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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