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7모라는데...질문 있으신 분들 오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8685284
오랜만에 왔습니다
컨텐츠라던가, 지금 공부 방향이라던가, 공부 방법이라던가
기타 등등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주세요. 쪽지도 받습니다
(사진은 새벽에 갓생하며 집에서 찍은 사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레전드허수
-
삐끼삐끼 3
뚬둠칙
-
비슷할거같은데
-
백화점에서 애기가 3명정도 있고 부모님들이 애 다 보기 힘든상황에서 애들이 문 잡고...
-
물론 모든 과목이 벼락치기 한다는게 쉽지 않지만요 뭔가 수학보단 영어,국어가 더...
-
평가원성적하고 괴리가 너무 큰데..ㅎㅎ 사관학교랑 느낌이 완전 딴판이네
-
중1때부터 수학을 놔버려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지금 정승제 중학수학만 들었는데 이제...
-
슈게이징하실래요 6
진짜한입만
-
작수 미적 28번은 어떻게 교육부 인증 비킬러가 된건지 2
감도 안잡히네ㅋㅋ 진지하게 가형 때 뺨칠 난이도인데
-
다들 건강해라 9
요즘 몸살을 달고 사니까 건강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깨달음
-
대성 메가 패스는 다 있어요
-
현재 고2 입니다. 전기전자공학과 희망하고 생기부는 상담 받을때마다 다 좋다고 하긴...
-
요즘따라 승리, 동욱T로 많이 넘어가는 듯.. 강기분 하고있어서 이것까진 끝내고...
-
대학가는게 목표가 아니니까 더 재밋어짐... 그리고 생각보다...
-
그 두개랑은 문제 좀 다른가요?
-
어림도 없지 ㅋㅋ
-
아니 미쳤나 ㅋㅋ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보고 이해완. 그냥 22만 틀리라는거였네
-
이제 슬슬 11
공부하러 가야겠다... 지금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 더이상 탈릅 없었으면 좋겠네......
-
이감 5-3.. 1
80점이라 울어써..
-
한국사 4~5등급정도 나오는듯 대학이 2등급까지만 만점이라ㅠ
-
죠스바 와앙
-
안녀어어엉 5
반가워어어
-
4번 2
-
똑같이 같은라인 대장인 중앙대보다도 훌리가 더 많이 보이는것 같은데
-
. 1
-
내가 수학으로 대학 가는 가능세계 샤인미 1시간 달리고 자야겠다~
-
"흑백인쇄의 기조 이어가겠다"고 밝혀..
-
이거 맛있음? 2
과자 선물 받았는데 먹기가 망설여지네... 아래 짤은 제가 찍은 거 아니고 똑같은거...
-
피너츠 2
캬
-
무슨 이중부정 그런거 다 자시고 애초에 그런 거 분석하라고 낸 문제가 아님 밑줄 친...
-
선택 2점 공통 4점 나갔는데 어느 정도일까요?
-
국어 높3 수학 99~100 영어1 과탐 높2 둘다 공대나 자연대는 어디감요?
-
현재까지 강기분새기분인강민철했고 그릿했고 피드백했고 하트브레이커하는즁 하트브레이커...
-
시대 현강뛰는 인강강사는 죄다 메가인데 무슨 이유라도있나
-
화2 ㄹㅇ재밌네 2
ㅇㅇ
-
초코빙수먹고싶다 3
달달한.. 아주 달달한
-
뭐 할까요?
-
쓸 뻘글이 없다 7
ㅜ 오르비를 살려야하는데 쓸 글이 없다
-
치대 0
치과의사 전망 어떤가요 감이 안 옵니다
-
국어 공부 안 하고 고정 1 vs 국어 공부 열심히 하고 고정 백분위 100 8
어느 쪽이 더 재능충이라 생각하시나요
-
진지하게 묻는다 11
입문 n제 추천해주라
-
이거어케하노
-
매물도 ㅈㄴ 안팔리고
-
4년전에 그 벙거지모자쓰고 퐈이테엥!! 소리지르던 그분이었음?! 와 진짜...
-
생각보다 점수 잘 나와서 기분은 좋긴 한데…
-
실모 풀면 항상 언매 7-8분 걸리고 문학 17-20분 걸리는데 수능날 가도 여기서...
-
얘 ts 됨? 10
세나 어릴때 진짜 많이 했었는데
-
보통 빈칸 2개 순삽에서 하나 나가고 가끔 41-42에서 하나그리고 얘네를 틀려서...
-
푸는 순서랑 시간같은거요 예를들어 빈순삽 빼고 몇분 만에 끝낸다 이런거
-
미적사탐일때
수학 실전개념 이제부터 해도될까요?
이미지쌤 미친기분 시작편 2점 3점 쉬운 4점
거의 다 풀어서 배성민 실전개념인 빌드업이랑 기출 기어시 병행할려고 해요
수학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제 의견은, 일단 중상위권 이상을 노리신다면, 실전개념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실전개념을 해야한다기보다는,
스스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언제든지 실전개념을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머리깨지는거 공부하는게 정말 실력이 오를까요..
이건 정말 중요한 말인데,
제가 최근 헬스하면서 pt쌤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가 근육운동을 하면 근섬유가 찢어지고,
그 찢어진 근섬유가 회복되면서 찢어지기 이전보다 더 단단해지며 근육이 발달한다고 하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수능공부도 이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머리아프게 계속 파고들고, 생각하는것은
너무 힘들지만, 그런 과정이 반복될수록 우리의 실력이 더 발달하고, 개념/문제풀이에 대한 해상도가 발달하는것이 아닐까요?
다만 N제를 푸는데 한문제 한문제 푸는게 너무 오래걸리고 안풀리고 어렵다면, 더 낮은 수준의 n제를 푸는것도 방법일수 있겠습니다만...
ebs 독서 연계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피지컬을 올리는 공부 위주로 해야 할까요?
당연히 피지컬 위주로 하시되, 수특&수완은 당연히 푸셔야하고, 슬슬 실모 푸시면서 연계 내용중 이해
안되는 내용이 있으면 한번 암기(x)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는것도 좋습니다
국어 3등급인데 정석민쌤 비독원만 지금 봐도 괜찮을까요?
제가 비독원이 뭔지 몰라서...죄송합니다
화이팅
하루에 독서 두 지문 풀고 분석하는데 1시간20분정도 쓰는거 같은데 비효율적일까요? (답지 안보고 스스로 답찾고 피드백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전시가에 어려움을 겪는데 고전시가는 필수작품 공부하고 필수어휘 암기가 가장 좋은 방법인가요?
1. 독서 지문 분석을 하시는 과정에서 브레인크래킹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또 우리가 여러 지문을 접해보는데에 얻어지는 이득이 있으니, 꼭 답지를 보지 않는것만 생각하지 마시고 중간점을 찾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채점하고, 살살 다시 풀어보고
(보통 1~2분),
되던 안되던 해설 본 후 모든 방면에서
(Ex. 수능장이라면 어떻게 했어야했나,
나는 이래서 안됐었구나, 뭐가 문제였구나,
이런거 고쳐야했구나) 피드백했던것 같습니다.
제 의견은 한 지문에 너무 오랜 시간을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예를들어 본인이 문제를 틀리셨을때
한 문제당 1~3분씩만 다시 풀어보고, 안되면 그냥 답지를 보신 후 그걸 통해 이해해보시고 전방위적으로 피드백해보시는게 어떠한가 싶습니다
2.고전시가는 필수작품을 일일히 공부하는것보다,
(연계에 겁나 유명한 필수작품이 있으면 그 작품은 하시는게 좋겠죠), 많이 접해서 주제/어휘에 대한
낯섦을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게 좋습니다.
충/효 등등 어차피 주제는 나오는거 맨날 반복되어 나오기도 하고... 약간 조선시대 -틀-의 마인드에서 읽어나가시는게 도움되실겁니다. 필수어휘는 알면 알수록 좋으니 한번쯤 공부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오전에 국어를 항상 푸는데 뭔가 잠결속에서 푸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오후에 다른 과목할 때는 완전 풀 집중력인데
국어는 이게 잘 안되네요.. 보통 일어나자마자 바로 앉아서 시작하더든요.. 시작하기 전에 밥도 먹고 씻고 잠을 깨우는 시간을 추가하는게 좋을까요?… ㅠ
수능과 최대한 비슷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수능날 어떨지 생각해보시고, 보통 새벽 6시~6시 반 사이 기상이 정말 중요합니다.
지금도 6시 기상이시라면, 더 일찍 잠드시는게 좋습니다
영어 모고 한번이라도 풀어볼까요?
아님 실력믿고 유기?
주말에 한번 풀어보시죠
24수능 현대시, 현대소설, 언매36~37, 노자 등 오답률 높은 문항들은 대부분 연계빨은 거의 없고 순수 독해력과 문제풀이력?이 필요한 문항들이었는데요
이를 훈련하는 데에 가장 도움이 됐던 컨텐츠가 있으실까요? 요즘 간쓸개를 풀고 있는데 좋은 문제들도 있지만 너무 쉬운 문제들도 많아서요
저는 간쓸개를 딱히 추천드리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적당한 양치기용 주간지 정도?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연계 지문에서도 높은 오답률을 자랑했던 문제들이 연계보다는 피지컬이 더 중요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기도합니다.
결국 피지컬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를 물어봐주시는거 같은데....
비문학에서는 리트 300제, 문학은 그릿정도가
퀄이 높았던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파이널기간에 국어 실모,주간지 양치기할때 기출은 따로 안보셨나요?
국어같은 경우는.... 10월 3째주, 4째주에
당해 6/9모 각각 한번씩 풀었고, 강민철t 파이널까지 수강했었고요, 바뀐 기조가 2021 이후의 괴랄한 비문학이 아니라, 17, 18년도 즈음의 메타라고 생각되어 17~20학년도 6/9수능중 개인적으로 문제퀄이 탁월하거나 어려웠던 지문들을 9월 중후반~10월 초중반까지 주 1회정도? 풀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