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학교 왜 나오라는 거임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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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더워죽겠는데 꾸역꾸역 학교가서 땀 뻘뻘 흘리면서 하루 시작하고 아침 조례 시간에 애들 개시끄러워서 공부 못해서 10분 그냥 삭제. 자습실 분위기 ㄱㅎㅌㅊ에 책상도 준내 좁아서 집중도 안되고 쉬는시간엔 그냥 놀자판임
생활패턴 핑계로 학교 나오라는데
고3인데 자유 좀 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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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안가면 안되는거임? 필수수업에 포함 안되잖슴
꼽 줌 ㅠㅠ
수시러임?
정시긴한데 쌤이 계속 수시하라했는데 무시하고 정시하다가 6모 말아서 쌤한테 살짝 찍힌상태 ㅠㅠ
ㅈ까라하셈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허락받으면 그냥 쌩까는게 맞음 선생이 인생 책임져줄거도 아니고 몇달후면 안볼사람임
맘처럼 쉽지가 않네여 ㅋㅋㅋㅋㅠ
기숙사라 반강제라서 울었어ㅠㅠ
긱사면 가까워서 그나마 좋자나여
정시파이터시면 선생들 ㅈ까라하고 런 ㄱㄱ
정시긴한데 6모 말아서 안그래도 찍혔는데 방과후까지 째면 진짜 개찍힐듯
정시면 선생이 바퀴벌레로 보건 아메바로 보건 알빠노긴 한데
강제로 출석 요구하는거면 교육청에 신고 ㄱㄱ
수시임?
정시요
조까라하셈 ㄱㄱ
저도그런비슷한거나오라고했는데안나가버림우하하하
의대생이 가지말라먼 안가야쥬 ㅋㅋㅋㅋ
쌩까셈 찍히면 뭐 어떱니까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마인드로ㄱㄱ
무서워요 ㅠㅠ
설령 쫄려서 반강제적으로 가면 거기서 공부가 될까?
간다 한들 선생이 좋게 볼까?
이거 두개 생각해보셈. 사람은 안변함 6모 말아먹었다고 뭐라할 선생이었으면 원래 맘에 안들었던거임 그냥
수능을 말아먹은것도 아니고 현역이 6모 말아먹는게 뭐 특이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전형적인건디
생각해보겠슴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씹고 안갈려구요. 솔직히 학교라는 장소 자체가 시끄럽고, 산만하고, 책상이나 의자, 조명 등등 거의 모든 면에서 공부 효율이 극심하게 떨어지는 장소인데 요즘같이 스카나 독서실 이런 환경 잘되있는곳 놔두고 굳이 그 거리를 왔다갔다 하면서...? 차라리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집공하는게 효율 두배는 잘나올걸요??
제가 하는 말이 딱 이 말..ㅠㅠ
그나저나 공부 잘하시네요 ㄷ
아님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