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교과 최저 한과목 포기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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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국영수과 3합 5, 3합6 입니다
23년 수능을 본게 마지막이라 지금은 전과목 다 약합니다ㅠㅠ
23수능은 32235 였습니다
현재 고민은 과탐을 아예 포기하냐 국어를 포기하냐
과탐1개 국어 둘 다 하냐 입니다
공백이 길었던터라.. 수학 영여에도 시간을 꽤 투자해야하는데
수능까지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3합5 학교는 과탐2개 평균절삭이고 3합6학교는 과탐 1개만 보는데
국어는 원래 약해서 수능까지 열심히 해도 2등급 이상 받을지 의문이고 지구과학을 다시 하려면 개념강의부터 기출, n제 조금 하고 수능 볼 것 같습니다..
국어를 포기하면 마음은 편한데 학교 하나를 아예 포기하게 되는거고
과탐2개를 버리면 국영수로만 최저를 맞추는 도박이라 좀 부담됩니다
재종담임도 한과목 포기해서 최저 맞추는 케이스 본적도 없으니 무조건 과탐 하나 하라하고 다른 분들 얘기도 좀 찾아보니 수능날 어떻게 될지 모르니 무조건 다 하라고 하시긴한데
혹시 의견 여쭐 수 있을까 글 올려봅니다!!
(혹시 지금 시작해도 괜찮은 지구1 개념강의가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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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능날 자기 뜻대로 되기가 쉽지않아서
그쵸 수능때 커하 찍는다는 보장도 없고..
23수능때 지구과학 자신있었는데 진짜 썰려서 3뜬 경험도 있습니다ㅠㅠ 문해력 올린다 생각하고 국어 진짜 열심히 파야겠네요..
돌아갈곳 있으면 버려도 됨
근데 국어는 아닌듯. 탐구 버리거나 지1끼거나 둘중 하나 선택
최저떨하면 문제가 되는건데
어차피 최저떨한 성적으로 정시써서 전적대(어딘진 모르지만)보다 높게 가기 매우 힘들거임
돌아갈 곳은 있습니다 사실 만족하는데
한학기 욕심내서 도전해보는거라 3합5를 기준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들긴 하네요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