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오늘 느끼는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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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개지랄떨고나니 정신이돌아오네
일단 주말에 공부 좀 해야겟음..
커뮤에 이상한 사람 많은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한번씩 보면 정말 멋진 사람들도 많고
나도 말로는 그냥 소신 있게 살고
할말은 다 하는 사람인걸 표방했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객관적이지 못했음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까진 멀은 것 같다
그리고 공부 좀 해야하는데말야..
공부가 일단은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에 가장 효율적인데
앞으로 주말에 일어나자마자 스카나 부라 안가면 그냥 탈릅할게여
약속 있거나 병원가는 그런거 제외하면 ㅇㅇ..
그냥 스카 찍턴하더라도 할 건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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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렴
네 형
솔직히 연간 관련해서 전에 세종대 아주대 무시하는 발언이나 평소에도 너무 건방진 발언을 많이 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자기객관화가 안되어있고 솔직히 너무 거만하다고 느낀 부분이 개인적으로 많았음
이번에 싸울때도 로보토미님이 옳다고 생각했고
그런데 일반적으로 연간이 커뮤도 더 많이 하고 커뮤에서 자주 본 사이니깐 걔랑 친하겠지? 하는 시선이 있을테니 스스로도 '친한 사이임에도 할 말 다 하는 나'라는 캐릭터에 가둬서 더 로보토미님 편 든 것도 있는거같음
오늘 언급하시기 전에도 로보토미님이 설경인것도 알고 있었고, 솔직히 그런 점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이니깐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맞을거라는 편향도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사실 계속 저격글 쓰고 별 잘못한 거 없는 설경제한테도 뭐라하고 이건 그분도 감정적으로 격양되어있던게 맞고, 그닥 바람직한 행동은 아닌데 내심 응원하고 있더라고 물론 댓글로 직접적인 편을 든건 아니지만
근데 스스로도 본인이 과했다는걸 인정하고 사과한게 개인적으로 너무 멋지더라 참 인터넷에서 내가 틀렸다는걸 받아들이는게 정말 힘든데 아무래도
후배가 되고 싶은 새벽이네..
아니면 님 후배 될거임
커비쨜이 잔뜩
하와와
문과만점으로 연의를와바박 헤헤
캬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