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알다가도 모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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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6,9평 만점자가 단 한번도 수능 만점이었던 적이 없던 것처럼,
아니 오히려 수능 만점자들은 6,9평을 망친 경우도 많았던 것처럼,
밥 먹듯이 빌보드 들던 사람들이 수능만 가면 한없이 작아지는 것처럼,
전교권 하던 친구가 수능 낭인이 될줄, 그거보다 한참 못하던 친구가 현역정시인설의를 갈 줄,
내가 3번째 수능을 맞이하게 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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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차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