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무러가장 [1322572] · MS 2024 · 쪽지

2024-07-04 23:08:14
조회수 296

누가 나의 귀를 만지며 괜찮다며 등을 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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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 좋아할 수가 없네

누구 하나 잡을 수 없어

목을 놓다 잠든 밤에도

나는 날 안아줄 수 없었네


난 하루에도 몇 번씩

어딘가로 사라질 거야

그저 말뿐인 미지근한 예감

날 좀 더 읽어내줘요

아니 그냥 덮어줄래

혹시 끝까지 봤다면

꼭 태워주고 가요


가사 ㄹㅇ 심금을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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