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오르비에 안물안궁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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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 폭탄맞고 ^ㅇ^ 반수 아웃라인 잡고 ㅎㅎㅎ
아빠한테 말씀드리는데
아빠께서
쌩재수하던 반수하던 걍눌러앉던 어떤선택을 하던지 지지하신다고
1년 너무 수고했다고 잘햇다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ㅎㅎㅎㅎㅎ
하 벌써 3일째 안우는 날이 없네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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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를 두셨네요. ㅜ_ㅜ
좋으신 아버지네요... 꼭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안그러신 어버님들은..... 많나요?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까지 다그치는 경우 많이 봤고
그 애들 힘들어 하는것도 작년에 많이 봤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무튼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ㅠ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잘되실겁니다.
작년과 올해 저희아버지를 보는것같군요
난 가족들이 공부에대해서 뭐라하면 무조건 부담느껴서 중3때부터 공부관련소리 못하게해요 ㅋㅋ
재수는해도 삼수하면 내쫓는다고했는데 ㄱ-
훈훈한 글이네여 ..
입시가 힘든건 부모님도 마찬가지지만 가장 외롭고 힘든 사람은 학생 당사자인데,
가끔 부모님이 잘안되는 학생 앞에서 한숨쉬고 심지어 다그치기까지 한다는 글을 보면 맘이 답답해요
마음이 아픕니다..
님 내년에 성공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