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떨어져도 그리슬프지 않을거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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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도 나도 오르비 굇수들이 모여있는 강대에 갈 수 있다는 거 때매 뭔가 강대도 기대됨 ㅋㅋㅋㅋㅋ
비정상인가;
뭔가 강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있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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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머리만 나쁘지 않았어도 이런 생각이 계속듬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발표날되면 생각 달라짐
아 저도 막연히 노량진생활에대한 쓸데없는 기대를 가지고있었긴 했는데 고3때 그래도 올해대학가야지하고 접었어요. 근데 그게 현실이될듯
다닐때 기분이 정말 좋음 강대 분들은 다 아실듯..
왜좋아요?
친구들이랑 단체로 자습째고 강남불백 가서 밥먹는 쾌감이 있어요
ㅋㅋㅋ ㅋㅋㅋ아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저도 제자신이 변태같아요... 메가패스 듣다가 대성 프패로 이명학 한석원 들어볼 생각하니까 늠늠 설레섴ㅋㅋㅋㅌㅌㅌㅌㅌ 아쉬웠던 거 공부할수 있어서 좋아요ㅠㅠ
ㅋㅋㅋㅋㅋ저도 대성 프패 ㅋㅋㅋ 만약 재수하게되면 정말 좋을듯
이분들....
빠른97 님의 2016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ㅋㅋ 작년 저랑 비슷하신듯
이사람들 ㅋㅋㅋㅋ 재수는 해볼만해요 삼수부터가 ㅈ 대게힘듬.. 그리고 재수하면 모의고사는 확실히 오른다고 말씀드릴수있는데 수능은 독립사건이에여 명심하시길.. ㅋㅋ
수능이 독립사건인 이유는??ㅠ
ㅋㅋㅋㅋ 수능은 문제를 신경써서만들기때문에 성적이 일반적으로 떨어져요. ㅋ 보통 재수하면 성적이 오르기때문에 마지막에 자신도 모르게 느슨해지기쉬워요. 그래서 계속 성적안나오다가 수능때 잭팟터뜨리는 부류는 보통 마지막에 열심히하는 사람이던가 원래 ㅈㄴ 잘하던사람이던가 이 두 부류에요.
그리고 과거의 영광을 잊지못하고 삼수나 삼반수를 하게되죠 ㅋㅋ 물론 한번에 잘 가는 사람도 충분히 있습니다.
아 막판에 방심하다 그런다는거군요ㅋㅋ
꼭 방심이라고 할것도없고 그냥 수능때 되면 전과목다일정 변별력을 갖는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수능전까지그 필요한 능력치를 찍어야하는데 중간에 자만하고 거짓된성적표로 이성을 잃는거죠. 만약 시험이 쉽게나온다해도 한개한개틀릴때마다 백분위 엄청 깍이는거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9평은 망하는게 좋습니다.
ㅇㄱㄹㅇ 독립사건임 모의고사때 쭉 올라도 수능땐 느낌 자체가 다름
재수생 마인드 자체가 대부분 이거 망하면 뒤진다 하는 마인드라 긴장감때문에 점수가 69 수능 식으로 쭉 안올라갈수도
다니다보면 그런 소리 나올 거 같음?
비정상임 매우
강대 좋아요 재밌어요